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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LG전자 사내 타사 휴대전화 이용금지... 뭐 이런경우가 다있나요?


쓰레기통에 아이폰이랑 갤럭시S 꽂아놓고 정작 상황은 반대가 되어있음.jpg

LG전자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와 3개월 이상 협력업체 직원에게 LG전자 휴대전화 미사용시 출입금지를 한다고 합니다.

3개월 미만 협력업체는 상관 없지만, 구매 보조금 한푼도 안주고 LG폰으로 바꾸라는 LG전자.

물론 통신사는 LG U+만 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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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자는겁니까??????????????????????

이번 보안지침의 취지는 LG전자 휴대전화를 쓰자라는 건데...



여기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일단 LG전자 직원이든 협력업체 직원이든 이 사람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가 자기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하면 그게 소비인가요 강매지....

자기 돈주고 산 스마트폰 몇달 써보지도 못하고 또 폰 사야되는 직원들도 있을듯한데 말입니다.


애초에 타사에게 꿀리지 않는 단말기를 만들었다면 억지로 이렇게 강매를 시켰을까요?

타사보다 좋은 단말기를 만들었다면, 직원들한테 강매 안시켜도 알아서 자사제품 다 샀을겁니다.

이렇게 해서는 1등기업? 곱등이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요즘은 팬텍이 더한다 싶었더니 팬택은 부회장 사임하고. LG는 이번건으로 이미지 실추 잔뜩 될거같네요.

결론은 그냥 타사 반도 못따라가니 억지로 남는 재고 때우기인가 봅니다.



자사쉴드도 안먹히니 강매쉴드로 한판 붙자.dtd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