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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기리뷰/키보드/마우스

Razer(레이저) DeathAdder(데스애더) 3.5G 게이밍마우스 리뷰

개봉기에 이어 이번엔 디자인과 실제 사용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우스는 무광, 측면은 유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 개봉을 했을때는 측면의 스크래치방지용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닥치고 뗍니다.

하단엔 시리얼넘버와 제품이름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적외선 센서부입니다.

물론 하단 역시 유광으로 스크래치방지용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닥치고 뗍니다(?)

USB케이블은 금도금처리 되어있습니다.

보다 확실한 입력전달을 위해 금도금 처리가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케이블은 직조(익스펜더)케이블로 단선과 꼬임을 방지, 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일반적인 옵티컬마우스와의 크기비교. 조금 더 큽니다. 데스애더의 크기는 대충 아이폰4S보다 2cm정도 긴 수준.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듯 하나 장시간 사용시 손목이 아플 수 있다는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한 LED 램프가 마우스 안에 내장되어있습니다. 파란불빛이 멋을 더하며 덕분에 발열로 장시간 사용시 손에 땀이 찹니다.

뜨끈뜨끈한게 겨울에 딱 좋겠구만요.

물론 어둠 속에서의 멋은 환상적입니다. 뜨거운거빼면.

레이저 데스애더 마우스는 확실히 느낌이 훌륭했습니다.

기존에 일반적인 광마우스만 사용했던 저로써는 적외선 마우스를 처음 사용해보고, 또한 5만원대의 고가형 마우스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빠른 속도와 반응, 딱 맞는 그립감은 게이밍에 매우 적합하며 클릭에 클릭을 반복할 때 마다 느껴지는 쾌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제 손에 안맞는지, 장시간 사용시에는 손이 좀 아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제 이걸 문고리에 걸어두고 즐길 일만 남았군요.

마우스의 실제 테스트영상입니다.

테스트 한 게임은 포탈2입니다.

제가 컨트롤이 고자라 눈물이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