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 차량용 거치대 MG113 리뷰 폰트리

요즘 스마트폰을 내비로 이용하는분이 많아졌습니다.

차량에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해야 하는데, 오늘은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거치대로 유명한 아콘이라는 제조사의 제품인 MG113 제품입니다.

플라스틱 박스에 패키징되어있어요.

전체적으로 중앙부분이 투명하게 되어있어 제품의 모습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모델명은 MG113. 안에 들어있는 카탈로그에는 안나와있네요 -_-????

아콘사의 로고도 측면에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먼저 거치대의 모습(?) 입니다.

뒷쪽에 보면 이런식으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조금 빡빡한느낌이 있으나 무리없이 움직일 수 있을정도.

단말기를 거치했을때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처리가 되어있는점이 꽤나 신경을 쓴 티가 납니다.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가운데에 기기를 눌러서 끼우면 알아서 잡아줍니다.

또한 가운데에는 기기를 잡아 줌과 동시에 쿠션기능처럼 뒷쪽을 푹신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정방식은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방식.

정작 필자는 차가 없어서 붙일 곳이 없었다는 슬픈이야기.

누가 차좀 사주세요! 아 그전에 면허부터 좀 따야겠네요 킁..

아이폰은 케이스까지 끼우고도 무리없이 거치 가능합니다.

엑스페리아 아크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장착이 가능.

차가 없어서 집에서 거치해놓고 동영상 볼 때 좋네요.

카메라 충전관계로 부득이하게 아크로 찍었습니다만, 넥서스S나 덩치 좀 있는 EVO 4G+ 역시 무난하게 거치 가능했습니다.

대략적으로 베가S5정도의 크기까지는 소화가 가능한 거치대인 듯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방향전환중에 이렇게 빠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제품 자체의 마감이나 품질은 나쁘지 않은데 조금 아쉬웠다는점은 오늘 갑자기 발생한 저 현상..

물론 다시 끼우면 잘 들어갑니다만 조금 신경쓰이긴 하는게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