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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

8월 2일 LG U+ 3G망 과부하사태! 그리고 보상금액 공개.


LG U+의 3G 데이터망이 8월 2일, 어제 과부하가 일어나 한동안 U+이용자가 데이터망을 이용하지 못하는 큰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은 오전 8시경 데이터망에 평소(20~30만)의 5배정도 증가한 트래픽(140~150만)착신이 일어나 순간적인 부하에 견디지못하고
무선인터넷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 PDSN(Packet Data Serving Node)기지국을 통제하는 BSC(Base Station Controller) 등의 관련장비가 과부하로 모두 뻗어버려서 오후가 될 때 까지 3G 데이터망을 이용하지 못하는 큰 사고로 번졌습니다.

이에 LG U+측은 순차적으로 데이터망 서버를 재정비해서 용량개선과 순간적 과부하를 막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상 금액은 오즈스마트 요금제 사용자에겐 3천원, 일반 3G 사용자에겐 2천원을 보상하겠다고 하는데요,
원래 규정상 3배 보상금액보다 3배 더 많은 보상금액을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용자가 큰 불편을 겪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제 친구중에도 U+ 이용자가 있는데 이번 사태로 중요한 카톡 메세지도 확인 못해서 불편을 겪는 큰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SKT와 KT도 남일이 아니라며 SKT측은 "통신사 모두가 트래픽 소화 문제를 두고 고민 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망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발빠른 대처와 예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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