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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

스마트폰 보급 1500만시대...스마트폰 게임시장은 아직 열려있다


사진은 Rovio사의 유명한 모바일 슈팅(?)게임 Angry Birds

대한민국 스마트폰 사용자 1500만 시대.
그만큼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에게도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밖에서는 집에서 PS3과 XBOX360, PC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없고
또 PSP이나 닌텐도DS같은 휴대용 게임기는 어느정도 크기가 있기 때문에 휴대용이지만 밖에서 게임하기엔 조금 그런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쳐폰보다 고성능인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1.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Rovio사의 Angry Birds의 경우엔 조작법이 매우쉽습니다. 당기고 쏘고 추가기능쓰고 That's All!

앵그리버드의 경우를 봅시다.
앵그리버드는 새를 잡아당겨서 말그대로 새총쏘는 게임이죠.
쭉 당겨서 건물을 부수고, 돼지를 잡는 간단한 게임방식도 모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단 게임 플레이 테크닉은 사람들에게 달렸지요 OTL..)


2. 매니아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들.


사진은 G센서를 이용해 방향을 전환하여 차량을 조작하는 Gameloft사의 Asphalt5

레이싱게임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어온 게임 중 하나인 Gameloft사의 아스팔트시리즈는
속도감과 화려한 그래픽, 그리고 중력센서를 이용한 조작으로
마치 스티어링휠을 잡고 운전하듯 게임을 조작하는 점을 재미로 내새웠습니다.
그리고 미니쿠퍼같은 차량부터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같은 슈퍼카까지
게임에서 탈수 있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했지요.


아이폰용 테일즈위버의 스크린샷.

특히나 iOS쪽은 최적화와 앱의 완성도가 높기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컴퓨터로 모바일버전의 원작을 즐겼던 사람들은 모바일에서도 해보시는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이런 매니아층을 잡는 것도 괜찮은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 Jubeat Plus의 스크린샷입니다.

위의 유비트 플러스같은경우엔 16개의 패널을 두드려서 타이밍에 맞게 마커를 누르는 리듬게임입니다.
간혹가다 좀 큰오락실에 가보시면 Jubeat라는 게임기가 있는 오락실이 있습니다.
그 Jubeat를 모바일화 한 것이 바로 이 Jubeat Plus입니다.

이처럼 아케이드 게이머들을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유치하는 것도 시장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3. 대중성이 좋은 게임들.

 

iOS에서 할 수 있는 태고의 달인시리즈입니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북을 쳐서 둥둥거리는 재미에
갈수록 어려워지는 채보를 클리어하는 재미로 하는 리듬게임 중 하나입니다.

유비트플러스와 같이 태고의달인도 아케이드가 원조입니다만,
"어 나 이거 오락실에서 해봤는데"
하고 접근하기가 쉬울정도로 귀여운 캐릭터와 신나는 음색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중가요를 라이센스곡으로 내세워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끈 Neowiz사의 리듬게임 Tap Sonic입니다.

iOS용으로 먼저 나오고 추후에 안드로이드로 발매 된 탭소닉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리듬게임이란 장르를 쉽게 접하게 된 게임입니다.
대중가요가 많이 라이센스곡으로 추가되어있고, 버튼을 눌러 내려오는 노트를 치면 되는 게임방식이라 쉽게 접할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요소를 도입해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하는 게임들도 나쁘지 않은 시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스마트폰을 통한 재 출시


대표적인 예로 게임빌사의 제노니아 시리즈가 있습니다.

피쳐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노니아 시리즈도 스마트폰으로 재출시 되었는데요,
이처럼 기존에 피쳐폰에서 즐기던 게임이 스마트폰에서 재출시되고,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한 사람들이

아 이거 나 피쳐폰에서 재밌게 했었음 또 해볼까

하고 플레이 해보는 사람들을 잡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