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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

iOS의 5.1 탈옥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최근에 The New iPad가 출시되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뉴패드의 기본 버젼은 5.1이죠.

문제는 'iOS 5.1의 탈옥'이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어떤분께서는 '이게 무슨 개소리야! 내 아이폰은 5.1인데 탈옥이 되었는데?'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뭐, 당연한 반응입니다. 아이폰 4, 아이폰 3GS 등등의 non-A5 기기는 전부 탈옥이 되니까요.

다른 말로 아이폰 4S(A5), iPad 2(A5), The New iPad(A5X). 3가지의 기기는 현재 탈옥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불가능한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불가능 한 것이죠.

유명 해커중 한명인 아이오닉은 이미 탈옥에 성공했습니다.



증거 염장 영상 입니다.

이 영상 다음에, 아이오닉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ETA for 5.1 jailbreak: look at my previous tweets. Some weeks away to have a nice, user friendly tool. No beta, sorry, even for $1,000,000.”

백만 달러를 줘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사이지요.

다른 해커인 머슬너드도 탈옥에 성공했다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Just a first step, still lots of work to do! No ETA!

"이것은 첫번째 과정일 뿐이다! 아직 일할 것이 많다!"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군요...

여기서 우리는 '왜' 아이오닉은 해킹툴을 공개하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과 머슬너드가 트위터로 설전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아이오닉과 머슬너드의 입장이 분명하게 갈립니다.

머슬너드는 언락이 합법인 국가가 불법인 국가보다 많다고 하고,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언락이 연방법에 의해서 보호 받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아이오닉의 경우 "법에서 언락은 사실 불법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너의 개인적인 관점이 어찌됬든 간에."라고 말하고 있군요.

여기서 추론하자면, 머슬너드는 합법이니까 공개해도 문제없다. 아이오닉은 불법이기 때문에 공개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이겠군요.

이러쿵 저러쿵해도 머슬너드가 5.1의 탈옥을 위해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1달 이내로 공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아이오닉은 현재 5.1.1의 탈옥도 성공한 상태입니다. 그럼 공개하라고!

이와 관련해서 재밌는 트윗을 올렸네요.


"이런,  내가 자는동안 여자친구가 실수로 내 아이패드를 5.1.1로 업데이트 해버렸네."
 


그러고 나서 탈옥 인증샷을 올리는군요...... 이건 염장일까요.<-


Written By
Dom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