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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

KT의 페어프라이스제도, 과연 소비자들에게는 좋을까?


KT에서 스마트폰 판매를 위해 과열되는 가격 인하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 가격을 온/오프 관계없이 일정금액으로 묶어버리는 페어프라이스(Pair Price)제도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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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프라이스 적용 단말기

애플 iPhone4
삼성 갤럭시S2
스카이 베가 레이서, 미라크A
KT Tech 테이크 야누스,
Dell 스트릭, 베뉴
hTC 디자이어HD, EVO 4G+, 인크레더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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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프라이스 미적용 단말기

애플
iPhone 3GS
삼성 넥서스S, 갤럭시K,
LG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원, 안드로원
스카이 베가X, 이자르
KT Tech 테이크1, 테이크2
hTC 넥서스원, 레전드
노키아 잉뮤(X5800), 컹뮤(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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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프라이스 제도가 시행되면 너무 비싸게 파는 호갱님 제조기들인 판매점이나 대리점은 줄일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추가 펀딩으로 훨씬 싸게 파는 곳에서 자주사는 사람들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페어프라이스제 시행한다는 공문은 이미 대리점에 다 내려가있다고 하고, 인터넷에서 단말기 구매하는 곳으로 유명한 ㅃ사이트에도
KT업체쪽은 안올라오고 있고 SKT쪽은 물만났다는듯이 막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사람에게는 정말로 독이 될 수도 있는 페어프라이스제도, 이대로 시행해나 하나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규제하지 않는게 소비자측에선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싸게 사면 당연히 소비자들이야 좋은데 말이죠.
하지만 KT측도 먹고 살아야하니 페어프라이스제도를 시행하는 것 같네요.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