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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Pad Mini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2, 같이 놓고 봤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간 아이패드 미니를 써보며 가장 높이 평가 해주고 싶은 부분은 역시나 "휴대성" 입니다.

확실히 가볍고 들기도 편하고 타이핑 부담도 덜하고 여러모로 참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물론 알맹이는 아이패드2 판박이지만요 -_-;

 

아이패드미니.zip의 원본인 아이패드2를 구해왔습니다.

같이 두고 비교하며 보도록 하죠.

먼저 앞을 보면 역시 미니가 작다는 생각이 들 듯 합니다.

9.7인치와 넓은 베젤의 아이패드2, 그에 반해 사이드배젤이 더 좁고 화면도 7.9인치로 컴팩트해진 패드 미니.

각각의 장점이 있겠지만 확실히 컴팩트해진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아진 패드 미니가 더욱 더 끌립니다.

 

패드2는 실내용으로 제격이고, 패드미니는 좀 더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뒷면입니다.

패드2는 보다 모서리쪽이 둥글둥글하게 되어 있는 반면 패드미니는 덜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립감은 ㅎㅎ.... 개인차에 맡기겠습니다.

패드미니는 레터링과 애플로고가 실버색상인 반면 패드2는 블랙색상이네요.

패드2 위에 패드미니를 얹은 모습. 이렇게 보면 패드2가 상당히 커보입니다.

패드미니는 패드2의 디스플레이부 안에도 들어 갈 정도로 작습니다(?)

두께는 얼추 비슷합니다. 패드미니쪽이 조금 더 얇네요.

패드2가 8.8mm 패드미니가 7.2mm.

음악을 실행 한 모습입니다.

해상도가 1024x768로 동일하기때문에 패드2보다는 패드미니쪽이 앨범아트가 덜깨져보이는 느낌입니다.

UI는 100% 동일.

메모 역시 해상도 100%동일. 화면 크기만 다릅니다.

유비트 플러스라는 리듬게임 앱을 실행해봤습니다.

아 이건 패드 미니쪽이 역시 판정이 좀 빡시네요.

리겜종류는 패드미니쪽이 좀 판정이 더 빡십니다.

 

패드2와 패드 미니를 같이 사용해보니 역시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 점은 무시 할 수 없네요.

역시 실내에선 큰패드, 밖에선 작은패드가 딱 맞습니다.

 

 

 

 

 

그보다 그냥 밖에선 폰쓰는게 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