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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기전에 세팅을 했어야했습니다. 애니포트 HDMI케이블 후기.(정정추가)

사실 이번 리뷰는 자세하게 쓰기도 싫습니다. 대충 쓸게요. 걍 병신같은걸 좋다고 쓸순 없잖아요.

사용중인 VGA는 HIS제 라데온 HD5670 D5 512MB입니다. HDMI, RGB, DVI포트 있는거죠.

 

얼마전 XX번가 특가행사로 로지텍 K230키보드와 이번에 리뷰 쓰는 HDMI케이블이 올라왔습니다.

둘다 주문했고 키보드는 잠시 후 작성예정. 키보드는 9900원 케이블은 2500원으로 올라왔죠.

먼저 포장. 그냥 졸라 싸보입니다. 말그대로 진짜 싸보이는 포장.

프리미엄 하이퀄리티 케이블이라고 적혀있는데 개뿔 지랄입니다.

꼴에 프리미엄이라고 보호캡도 달아놓음.

모니터는 LG전자의 M2450D, TN패널에 LED 백라이트 쓰는기종이며 해상도는 FullHD(1920x1080) 1080p 까지 지원합니다.

처음 설치했을때 생긴문제. 레터박스가 보이네요.

알고보니 AMD 카탈리스트 드라이버에서 스캔공간을 7%정도 비워놔서그럼.

그부분은 이렇게 하면 해결가능.

왼쪽이 RGB, 오른쪽이 HDMI.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딱봐도 RGB가 더좋아보입니다. HDMI쪽은 그냥 색감오버가 엄청 심한편. 상도 깨끗하지 못하네요. 역시 싼게 비지떡.

자막이 뭉개지는걸 보시면 아 내가 이걸 왜샀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왼쪽이 HDMI, 오른쪽이 RGB입니다.

음.... 따로 말은 않겠습니다. 영 병신같음....

따로 리사이즈 없이 크롭만 했습니다.

이게 HDMI 1080p의 품질인게 말이나 됩니까?

제가 XGA해상도 쓰던 10년전 기분이 나는군요 허허....

 

 

오늘의 교훈 -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기전에 잠시 잊은게 있었네요


이라고 말하고 저녁에 정정포스팅 내용을 추가합니다.

 

모니터 세팅으로 설정 완료후 재촬영했습니다.

제가 모니터 설정을 하지 않고 케이블이 구린것처럼 리뷰를 작성했는데, 이에 대해서 내용정정합니다.

케이블 자체는 정상입니다.

 

케이블은 싼맛에 쓰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저랑 같은 현상겪고 썩었다고 하시기전에 다시 한번 모니터설정 꼭 해보세요.

 

모니터 세팅을 안하고 리뷰를 쓴 제 잘못입니다. 제가 존나 멍청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드린 점 정말로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