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플/iPad3

아이패드1부터 뉴 아이패드까지, 한번에 같이보니 진화의 과정이 보입니다.

무려 한달 반전에 찍은 사진으로 이렇게 리뷰를 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쓰기 귀찮았는데 이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포스팅을.... =ㅂ=;;


아이패드1을 쓰는 입장에서 패드2, 뉴패드를 보고 "내가 돈이 없는게 죄다 ㅠㅠ"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후기....


자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한번에 본 아이패드1부터 뉴아이패드까지,

순서대로 왼쪽에서부터 1세대 2세대 3세대입니다.

2세대와 3세대는 이렇게보면 딱히 차이가 안나는거같이 보이네요.

두께를 보면 역시 1세대는 뚱뚱이....

패드1과 패드2의 두께는 뭐 사진에서 보시는거처럼 패드1의 뒷부분정도 두께가 패드2의 두께입니다.

반면 패드2와 뉴패드(3세대)의 경우에는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기가 매우 힘들정도.

이번엔 뒷면입니다.

아이패드1의 뒷면에 붙은 샌디브릿지 i7스티커는 개그....낄낄...

역시나 공통점은 검은 애플로고와 아래에 프린팅된 아이패드네이밍과 용량, 인증관련. 그리고 하나같이 알루미늄바디죠.


패드2와 뉴패드의 카메라는 조금 차이가 확실히 보입니다.

3G모델은 아이패드2, 와이파이모델은 뉴패드인데, 뉴패드의 iSight 카메라는 패드2의 카메라에 비해 향상되면서 자세히 보시면 생김새부터 다른 모습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패드1, 패드2, 패드3입니다.

패드1과 패드2에선 보이던 픽셀이 뉴패드에선 거의 볼 수 없을정도로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레티나디스플레이지만 해상도도 그만큼 크고 그걸 컨트롤하는 프로세서역시 밥을 많이먹어서 밥통이 11800mAh정도로 맥북에어보다 크다고 합니다.

이번엔 웹브라우징.

요즘 검색로직 수정해서 티스토리 안띄워주는 국민 대다수가 쓰는 지맘대로 사이트인 네이버를 띄워봤습니다.

아이패드2의 화면이고요

뉴아이패드의 화면입니다.

더 가까이서 찍어보면 아이패드2의 경우엔 1024x768해상도로 132ppi.

인치당 132픽셀으로 글자가 조금 깨지는거같은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만 실사용에선 별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반면 FullHD(1920x1080)보다 큰 2048x1536해상도의 264ppi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뉴패드는 훨씬 선명하여 프린팅된 용지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실사용에선 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성능면에서도 그렇습니다.

아이패드1은 1Ghz A4 싱글코어 프로세서에 256RAM(덕분에 램고자 소리듣고 인피니티블레이드1도 튕깁니다. iOS5기준.)

아이패드2는 1Ghz A5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512MB, 최근 R2버전은 32nm HKMG공정 채택으로 프로세서 품질이 개선되었고요.

뉴 아이패드는 1Ghz A5X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그래픽칩셋이 쿼드코어, 1GB RAM에 해상도가 전작에비해 커졌습니다.

이에따라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의 성능차가 생겼는데, 아이패드2에 최적화된 앱과 뉴패드에 최적화된 앱이 있기에 서로 성능차가 엇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패드1은 램딸려서 고자가 되었구요. 아 내가 고자라니 이게무슨소리요 256RAM양반....


덕분에 패드2와 뉴패드의 충전시간역시 대~폭 차이가 나게됩니다.

밥통 사이즈부터가 다르니까요.


방전상태에서 아침에 충전을 하면 점심쯤에 패드2는 완충, 뉴패드는 84%정도에서 충전중이라고 합니다.


한번에 두고보니 변화의 모습이 보이지만




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