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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Phone3GS

다시 돌아보는 과거의 명기. 아이폰3GS리뷰 - 1.디자인 후기

얼마 전 국내에도 아이폰4S가 출시되었는데요, A5 듀얼코어를 비롯한 강력한 성능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 밑바탕으로 오늘은 국내 첫 정식발매된 아이폰인 3GS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3GS는 2009년 6월 19일 출시된 애플사의 스마트폰입니다.
ARM11코어를 사용하던 이전의 AP에서 Cortex-A8기반의 AP로 교체되는 등 아이폰3G에서 여러가지를 수정해서 나온버전이죠.
국내는 그해 11월경 KT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국내 휴대전화 판매구조를 혁신적으로 뒤흔들어버린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삼성의 옴니아2의 저질마케팅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속고만 살기는 싫다는 소비자들덕에 선풍적인 인기로 팔려나갔으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하면 "갤럭시S"와 "아이폰"이라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데 한몫했습니다.


먼저 전면부입니다.

3.5인치의 HVGA해상도 TFT-LCD를 채택하였습니다.


먼저 아이폰의 상징과도같은 홈버튼이 아래에 있습니다.


상단에는 통화용 스피커와 조도센서가 있습니다.


둥글게 디자인 된 뒷면입니다.


이것은 한입 베어먹은 애플사의 사과로고가 아닌가요.

아이폰도 씹어먹으면 사과맛이나나? (는 개뿔)


300만화소 CMOS카메라가 상단에 있습니다. 물론 플래쉬는 아이폰4에서 추가되었지요.


제가 사용하는모델은 16GB 블랙입니다.
방통위 로고도 새겨져있네요.


좌측면 위쪽에는 매너모드 스위치와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쪽엔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고 애플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30핀단자가 있습니다.

정품케이블 한번 감성돋게 비싸더군요.


상측면엔 전원/홀드 버튼과 SIM카드 슬롯, 그리고 이어폰단자가 있습니다.
SIM카드슬롯은 처음에 주는 핀으로 눌러서 열어야됩니다.
다만 꼼수를 좀 쓴다면 다른방법도 가능은 합니다만.

어머 우리중에 어디서 짜증나는 적분과 통계가 있는거같아...는 훼이크고

아이폰3GS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지금 생각해도 둘 다 이쁜데 화이트가 좀 더 이쁘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3GS 리뷰에선 iOS5의 S/W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