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하게 큰? 똑똑하게 큰! hTC의 HD2 디자인 리뷰 후기.

스마트폰을 넘어선 슈퍼폰, hTC HD2 개봉기.

에 이어서 오늘은 HD2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한 설명이나 개봉기를 보시고싶으시면 상단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HD2는 2010년 6월에 발매한 윈도우즈 모바일기반의 스마트폰입니다.
윈폰도 아니고 윈모폰이죠.

참고로 2010년 6월에는 삼성에서 갤럭시S를 내놨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타이밍이 킁....

디자이어HD로 사진을 직었는데 렌즈를 안닦았는지 사진이 꽤 뿌옇게 나왔네요;

전면부입니다.
4.3인치 TFT-LCD를 탑재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리뷰를 나중에 써보긴 하겠지만, 일단 색감이나 이모저모로는 DHD보다 더 좋습니다.

오히려 DHD 액정은 색이 쫙 빠진 느낌.. 어디서 세탁기에 넣고 빨았나봅니다.

상단엔 통화용 스피커가 있습니다.

물론 전면 스피커 왼쪽에 센서부도 있지만, 스피커부 왼쪽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충전중이나 알림이 있을경우 불이 들어옵니다.

하단은 터치가 아닌 물리5키.

통화 종료버튼도 있고 홈키, 뒤로키, 윈도우즈키(시작키)가 있습니다

참고로 불편한점은 저 버튼을 그대로 누르시면 동시에 눌리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시작키를 누르면 홈키가 눌리기도하고... 특히 뒤로키는 종료키가 같이눌려서 뒤로가려다 화면이 같이 꺼지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DHD와 같이 이어폰 / 마이크로5핀 USB / 스피커가 있네요.

아마 DHD 디자인 할 때 HD2에서 은근히 따왔군요.

왼측면에는  볼륨조절버튼이 있습니다.

이외의 면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습니다.

500만화소 CMOS카메라와 듀얼LED플래쉬가 있네요.

스피커는 그 왼쪽에 있습니다.

딱 DHD가 저기에서 반대로 뒤집은 레이아웃이에요.

배터리커버에는 HTC SENSE가 탑재되었다는 문구가 있죠.

WITH HTC SENSE

배터리 커버는 뒷면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데 열어보면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아도 마이크로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기기의 오른쪽 하단측면에서 쑤셔넣을수 있어요.

SIM카드는 배터리 분리 후 위에서 아래로 넣는방식.

배터리커버는 금속재질입니다.

겨울에 밖에서 ㅈㅈ...

WM6.5의 락스크린입니다.

슬라이드는 양방향 언락이가능하다는점

PDA의 냄새가 나면서 그렇다고 스마트폰냄새도 잔뜩풍기는 재밌는 모습입니다.

Sense 3.0과 초기형의 Sense UI를 동시에 보고있자니 느낌이 새롭네요.

그나저나 깨알같은 DJ자연인.....

저거 조만간 리뷰 쓸텐데 재밌습니다.. 운-지!


분명 윈모6.5상태로 성능리뷰를 써야하는데 제가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그냥 후덜로이드를 올려버렸네요.

(????????????????????????????)

그럼 다음 성능리뷰때 SenseUI 3.5를 탑재한 후덜로이드로 찾아뵙겠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