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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HD2

스마트폰을 넘어선 슈퍼폰, hTC HD2 개봉기.



어제 중고거래로 풀박스상태인 HTC사의 HD2를 구매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가격도 제일싸게 넘겨주셔서 매우 만족했다는.


먼저 HD2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별명은 후덜이라고 불리우는 이 스마트폰은, 태생은 윈도우즈 모바일이 탑재된 윈모폰입니다.

하지만 윈모폰임에도 불구하고 XDA에서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안드로이드를 안정적으로 낸드메모리에 설치가 가능하고, 윈도우즈폰 7.5가 올라가며, 우분투, MeeGo, 심지어 윈도우즈 95까지 설치가 된다고 하는 스마트폰을 넘어선 슈퍼폰입니다.


사진은 HD2에 Sense 3.5기반의 안드로이드롬을 설치한 모습.

HD2는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QSD8250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국내에는 448MB의 RAM을 장착했습니다.

또한 4.3인치의 LCD를 장착했으며, 하단버튼은 윈모폰답게 좀 많습니다.

사실 HD2의 경우엔 윈도우즈 모바일6.5 상태로 사용하여도 자체발광 미쳐버린 T*옴니아2같은 쓰레기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정도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여줍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전면에 실물사이즈의 HD2가 프린팅되어있고

HD2는 SKT로 정발되어서 앞에 생깐데로T가 프린팅되어있죠.


박스는 역시 아래로 뽑아내는형태.
박스를 세우면 알아서 나옵니다.


후덜이의 후덜후덜한 자태가 보이는군요.


후덜이를 들어내면 역시 아래 구성품을 위한 들어내기용 구멍이 있습니다.


배터리와 배터리충전거치대에 배터리가 하나 꽂혀있는 구성이네요.


들어내면 나머지 구성품들이나옵니다.


파우치를 주네요.

그런데 기계가 안들어가서 그냥 방치.


그리고 각종 설명서와 보증서가 있죠.


USB케이블도 있구요.


충전기입니다. 분리식이에요.


조립을하면 이런형태로 조립됩니다.


이어폰이에요. 판매자분께서 밀봉으로 주셨음 ㄷㄷ


디자이어HD는 HD2에 비해서 박스가 작아졌네요.

그리고 녹색이 첨가된 후덜이박스에 비해 흰색으로 통일시켰군요.


또한 디자이어HD의 경우엔 본체에 배터리가 하나 들어간채로 나옵니다.
HD2는 따로 나오죠.

다음 리뷰에선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