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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사탕 후기] 프리스크, 쿨리스트 비교시식 후기.

 


쓰라는 스마트폰리뷰는 안쓰고

평소 프리스크를 즐겨 먹는지라 오늘도 세븐일레븐에 갔습니다.
평소 먹는 프리스크를 사려고 보니 얼마전에 롯데에서 내놓은 쿨리스트라는 사탕이 들어와있더군요.

그래서 호구되는셈 치고 한개 사봤습니다.


먼저 프리스크는 뒷부분을 누르면 사탕이 나오고요


쿨리스트는 뒷면 아래를 눌러주면 톡 하고 윗부분이 열립니다.
윗부분을 뒤집어서 사탕을 털어 내주면 됩니다.


알맹이를 한개씩 꺼내봤습니다.


프리스크는 광택이 살짝 있는 알약같은 모양이고요


쿨리스트는 세모난모양에 아이스칩이 여러개 박혀있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프리스크
화하게 입에서 코까지 뻥 뚤리는 민트향이 강합니다.
박하사탕이 그냥 커피면 프리스크는 카페X네 정도 되려나?

쿨리스트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씹었을때 푸석푸석하게 씹히는 느낌(?)이며 아이스칩을 씹었을때 살짝 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건 사워애플인데 새콤한 맛이 났습니다.

쿨리스트는 달달한거나 새콤한거 좋아하시는분, 프리스크는 화하게 올라오고 기분전환하는걸 좋아하시는분께 추천드립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