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돌이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오늘은 블랙 프라이데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하게 된 구매한지 3달가까이 되가는
Creative Ziisound D3 입니다
<개봉>
물 건너온비행기타본 녀석이 도착
정신없이 개봉하였습니다
사진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점은 양해를....
녀석의 거대한 박스입니다.
뭐 apt-x를 지원한다
디자인 상을 받았다.
애플 30핀 용 apt-x 블루투스 모듈을 제공한다....
등의 특징이 써있습니다
제품도 블랙 박스도 블랙!
두근두근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이 살짝 흔들렸는데... 개봉샷을 다시 찍을 수 없어서 선명도만 높여서 넣은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구성품 박스를 들어내면 스피커가 보입니다!
포장은 강건너 바다건너 오면서도 제품이 전혀 손상이 없을정도로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미국식 과대포장
네 과대포장 맞네요
물론 애초부터 포장박스가 커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저 거대한 박스에 이거밖에 안들었어요
전원 공급장치
애플 30핀용 블루투스 모듈
도킹할 때 받쳐주는 지지대
3.5파이 Aux-in 케이블
보증서와 설명서 등 인쇄물
<사용기>
제품 사용한지 3개월 가까이 되가는 시점에서의 사용기입니다.
제품의 전면부입니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하나없이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거의 완전한 직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이라 더더욱 깔끔하네요.
그리고 후면의 전원 버튼을 제외한 볼륨 컨트롤과 페어링 버튼이 모두 터치라
전면에서 느껴지는 일체감이 매우 좋습니다 .
제품의 후면부입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꽂은 애플 기기를 꽂아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좌측에는 좀 더 깊은 저음을 위한 베이스홀과
Aux In 단자
전원버튼
DC 전원 입력부
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양 옆은 모두 블링블링 크롬으로 처리가 되있습니다.
이렇게 상단을 터치하여 볼륨을 컨트롤 할 수 있고
페어링은 전면의 커넥트 버튼을 터치하여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도킹은 조금 특이합니다.
흔히 애플 30핀 도킹 스피커는 30핀 커넥터를 통해 모든 데이터가 전송되고
대부분 사용하려면 기기를 꽂아놔야하기 때문에
조금 고가의 도킹스피커는 리모컨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조금 다릅니다.
이 녀석은 음악을 Aux-in을 제외하면 모두 블루투스로 재생해줍니다.
그럼 많은 분들은 의아해 하실 겁니다.
블루투스 손실율이 장난이 아닌데 그걸로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수 있기는 해?
네 원래라면 어렵습니다
하지만 apt-x 오디오 코덱을 적용한 블루투스 장비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Apt-x 란?
사진은 갤럭시 S3 제품 박스 후면의 스펙표입니다
Apt-x 는 영국 업체인 CSR에서 개발한 오디오 코덱입니다.
기존 블루투스 음악 송수신에 사용되는 SBC 코덱과 달리
가청주파수대를 송수신하여 유선에 가까운 음질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CSR의 모바일 부분을 삼성전자가 인수하면서
최근 삼성 제품에 집중적으로 탑재되고있습니다.
그 외에 젠하이저가 Apt-x 블루투스 장치를 그나마 활발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단, Apt-x를 사용하려면 송신장치 수신장치 모두 Apt-x 가 지원되어야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팟,아이패드에 제공된 블루투스 리시버를 꽂고 페어링하기만 하면
유선 도킹스피커 못지않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기기를 꽂아놓아서 생기는 불편함 없이 음악을 들으면서도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하다면 다시 꽂기만 해주면 됩니다.
(단, 아이패드는 받침대가 못 버티는 거 같습니다.. 충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로 페어링하여
폰 스피커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지만
불편함은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30핀을 지원하면서 블루투스에 Apt-x 까지 지원하는 제품은
이 가격대 도킹 스피커에서 많지 않아서 호환성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리 관련해서는
이 작은크기에서 믿을 수 없는 출력입니다. 정말 출력이 강력해요.
그리고 이녀석은 우퍼조차도 탑재하지 않은 제품이고 베이스홀만 마련되어있을 뿐인데
상당히 괜찮은 저음을 내줍니다.
또 크기만 본다면 뭉쳐버릴거 같은 고음도 잘 나와주고 보컬도 좋습니다.
거의 올라운드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같은 가격대의 PC 스피커나 북쉘프 등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한 소리입니다.
하지만 30핀 도킹과 Apt-x 블루투스가 주는 편리함과
스피커 하나에 앰프까지 모든 것이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전원만 공급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가격 이상의 가치를 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지금 현재로써는 라이트닝 단자가 지원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 되겠네요.
그리고 몇가지 장르별 음감 소감입니다
Owl City - Shooting Star <일렉트로니카>
우퍼가 없어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즐길만한 베이스로 충분히 흥이 나고
신스음도 묻히지 않고 충분히 곡이 가진 분위기를 잘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아담 영의 맑은 목소리도 밀리지 않아 기분좋은 음감이 가능합니다.
나얼 - 바람기억 (R&B,발라드)
뻗어나가는 보컬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드럼과 하이햇 등의 악기들도 묻히지 않는 맑은 소리가 좋습니다.
우퍼가 없어서 엄청난 저음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부족하진 않아 충분히 분위기가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다른 타악기나 신스음이 밀리지 않아서 흥겹습니다.
그리고 에미넴 성님의 랩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기에는 3가지 장르만 언급했으나
헤비 메탈같은. 장르만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장르는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스피커인 거 같습니다.
그럼 끗!
<개봉>
물 건너온
정신없이 개봉하였습니다
사진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점은 양해를....
녀석의 거대한 박스입니다.
뭐 apt-x를 지원한다
디자인 상을 받았다.
애플 30핀 용 apt-x 블루투스 모듈을 제공한다....
등의 특징이 써있습니다
제품도 블랙 박스도 블랙!
두근두근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이 살짝 흔들렸는데... 개봉샷을 다시 찍을 수 없어서 선명도만 높여서 넣은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구성품 박스를 들어내면 스피커가 보입니다!
포장은 강건너 바다건너 오면서도 제품이 전혀 손상이 없을정도로
매우 잘 되어있었습니다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물론 애초부터 포장박스가 커서 어쩔 수 없었겠지만...
저 거대한 박스에 이거밖에 안들었어요
전원 공급장치
애플 30핀용 블루투스 모듈
도킹할 때 받쳐주는 지지대
3.5파이 Aux-in 케이블
보증서와 설명서 등 인쇄물
<사용기>
제품 사용한지 3개월 가까이 되가는 시점에서의 사용기입니다.
제품의 전면부입니다.
디자인은 군더더기 하나없이 올블랙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거의 완전한 직사각형 형태의 디자인이라 더더욱 깔끔하네요.
그리고 후면의 전원 버튼을 제외한 볼륨 컨트롤과 페어링 버튼이 모두 터치라
전면에서 느껴지는 일체감이 매우 좋습니다 .
제품의 후면부입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꽂은 애플 기기를 꽂아 충전할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좌측에는 좀 더 깊은 저음을 위한 베이스홀과
Aux In 단자
전원버튼
DC 전원 입력부
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양 옆은 모두 블링블링 크롬으로 처리가 되있습니다.
이렇게 상단을 터치하여 볼륨을 컨트롤 할 수 있고
페어링은 전면의 커넥트 버튼을 터치하여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도킹은 조금 특이합니다.
흔히 애플 30핀 도킹 스피커는 30핀 커넥터를 통해 모든 데이터가 전송되고
대부분 사용하려면 기기를 꽂아놔야하기 때문에
조금 고가의 도킹스피커는 리모컨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조금 다릅니다.
이 녀석은 음악을 Aux-in을 제외하면 모두 블루투스로 재생해줍니다.
그럼 많은 분들은 의아해 하실 겁니다.
블루투스 손실율이 장난이 아닌데 그걸로 제대로 된 음악을 들을 수 있기는 해?
네 원래라면 어렵습니다
하지만 apt-x 오디오 코덱을 적용한 블루투스 장비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여기서 Apt-x 란?
사진은 갤럭시 S3 제품 박스 후면의 스펙표입니다
Apt-x 는 영국 업체인 CSR에서 개발한 오디오 코덱입니다.
기존 블루투스 음악 송수신에 사용되는 SBC 코덱과 달리
가청주파수대를 송수신하여 유선에 가까운 음질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CSR의 모바일 부분을 삼성전자가 인수하면서
최근 삼성 제품에 집중적으로 탑재되고있습니다.
그 외에 젠하이저가 Apt-x 블루투스 장치를 그나마 활발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단, Apt-x를 사용하려면 송신장치 수신장치 모두 Apt-x 가 지원되어야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팟,아이패드에 제공된 블루투스 리시버를 꽂고 페어링하기만 하면
유선 도킹스피커 못지않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기기를 꽂아놓아서 생기는 불편함 없이 음악을 들으면서도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하다면 다시 꽂기만 해주면 됩니다.
(단, 아이패드는 받침대가 못 버티는 거 같습니다.. 충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기기로 페어링하여
폰 스피커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지만
불편함은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맛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30핀을 지원하면서 블루투스에 Apt-x 까지 지원하는 제품은
이 가격대 도킹 스피커에서 많지 않아서 호환성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소리 관련해서는
이 작은크기에서 믿을 수 없는 출력입니다. 정말 출력이 강력해요.
그리고 이녀석은 우퍼조차도 탑재하지 않은 제품이고 베이스홀만 마련되어있을 뿐인데
상당히 괜찮은 저음을 내줍니다.
또 크기만 본다면 뭉쳐버릴거 같은 고음도 잘 나와주고 보컬도 좋습니다.
거의 올라운드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같은 가격대의 PC 스피커나 북쉘프 등에 비하면 당연히 부족한 소리입니다.
하지만 30핀 도킹과 Apt-x 블루투스가 주는 편리함과
스피커 하나에 앰프까지 모든 것이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전원만 공급해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가격 이상의 가치를 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지금 현재로써는 라이트닝 단자가 지원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 되겠네요.
그리고 몇가지 장르별 음감 소감입니다
Owl City - Shooting Star <일렉트로니카>
우퍼가 없어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즐길만한 베이스로 충분히 흥이 나고
신스음도 묻히지 않고 충분히 곡이 가진 분위기를 잘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아담 영의 맑은 목소리도 밀리지 않아 기분좋은 음감이 가능합니다.
나얼 - 바람기억 (R&B,발라드)
뻗어나가는 보컬이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드럼과 하이햇 등의 악기들도 묻히지 않는 맑은 소리가 좋습니다.
우퍼가 없어서 엄청난 저음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부족하진 않아 충분히 분위기가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다른 타악기나 신스음이 밀리지 않아서 흥겹습니다.
그리고 에미넴 성님의 랩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기에는 3가지 장르만 언급했으나
헤비 메탈같은. 장르만 제외한다면 거의 모든 장르는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스피커인 거 같습니다.
그럼 끗!
'악세서리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5 독] 심플함의 끝을 보여주다, 벨킨 라이트닝 충전&싱크 독 (0) | 2013.03.26 |
---|---|
파스텔 컬러의 엘라고 아이폰5 S5 Series Case Flex 개봉기 (0) | 2013.03.04 |
LED로 충전상태 확인? 아이리버 블랭크 UA-10 마이크로 5핀 LED USB케이블 후기. (2) | 2013.02.23 |
나의 아이폰을 프리젠터로, 탱그램 스마트닷 리뷰 (1) | 2013.02.02 |
아이폰5 범퍼케이스 SGP 리니어팝스 (0) | 2013.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