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온입니다.
정말 오랫만이네요.. 쓸 거리가 없었다고 변명을 해봅니다 <<
오늘은 이어팟에 대해서 좀 쓰려고 합니다.
젠하이저 PX-200 ll 를 재정난으로 떠나보내고 새로 영입했습니다.
포장 전면입니다. 간단하게 특징적인 제품의 모습만 노출시켰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씰을 제거해야하는데, 귀찮으니 칼로 자릅시다.
제품 구성입니다. 제품 보증서와 이어폰으로
참고로, 이어팟은 1년 무상 리퍼입니다. 저는 이 정책에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대신, 구매했던 영수증을 구비해야 된다 하는군요.
이어팟 케이스 후면입니다.애플로고가 음각으로 그려져있네요. 깔끔합니다.
흉한 제얼굴을 대신해 광고를 인용했습니다.
보시다시피, 귀에 상당히 잘 맞는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이제까지 써본 번들중에 가장 착용감이 편한 이어폰 같습니다.
처음에 봤을때에는 참 신기한 디자인 이라고 생각했습니다.기존에 있던 이어폰과는 다른 항아리 모양을 했기 때문이죠.
리모콘도 기존의 이어버드와 달리 조금더 곡선지게 만들었습니다.
리모콘의 후면에는 마이크가 있습니다만, 옛날처럼 구멍이 있던가 하지 않고,매끄럽게 되어있습니다.
어디로 소리를 인식하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플러그는 전작 이어버드와 동일하게 I 자형입니다.
음감은 번들이어폰으로서 상당히 준수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상당히 깔끔하게 표현하면서도 음이 빠진 것이 아닌,충실하면서도 조잡하지않고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중저음 표현이 잘 된 것 같습니다.이 역시,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가 4만원 이라는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그에 상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1년 무상 리퍼라는 정책덕에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4만원 본전은 뽑지 않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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