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이야기

[잡담] 벤치마크 결과가 과연 스마트폰 성능을 완전히 대변 할 수 있는가?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1. 벤치마크 어플의 문제.

흔히들 쿼드란트 스텐더드나 쿼드란트 어드밴스 벤치마킹툴을 많이들 이용합니다.

하지만 과연 저러한 벤치마킹 툴들이 기기의 성능을 제대로 측정 할 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LG 전자의 스마트폰 안드로원 (LG-KH5200)의 Openetna CM6.1 프로요커펌의 벤치결과입니다.

드로이드를 앞질렀다고 나오지만 실제 성능은 영 딴판입니다.

드로이드의 성능은 실제로 안드로원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죠.

맨 위에있는 갤럭시S의 벤치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DB에 있는 벤치결과는 2.1 이클레어 초기의 벤치결과입니다.

모토쿼티에 EXT2등 포맷을 바꿔서 마운트해서 써봅니다.

쿼드란트 1800점? 그냥 나옵니다.

한마디로 벤치마크결과는 "숫자놀이"일뿐 실제 성능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2. 과연 벤치마킹 어플은 기기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려서 측정하는가?

이 또한 역시 아닙니다.

벤치마킹툴이 믿을 수 없는게 바로 이점입니다.

갤럭시S2를 이야깃거리로 들어봅시다.

3000점이 넘는 결과가 나왔다고는 하지만, 과연 GPU인 MALI-400MP의 코어를 모두 이용해서 그래픽 수치를 측정했을까요?

그것 또한 역시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프로그래밍상 모든 코어를 사용하도록 되어있지 않다면, GPU의 4개 코어 중 1개만 사용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없습니다.

단말기를 구매하실 때 보는 리뷰에서 "꼭 벤치마크 결과가 좋다고 모두 좋은 단말기는 아님"을 아셨으면 합니다.

벤치마킹 툴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를 이렇게 마치며

믿을 만 한게 못되는 필자의 모토쿼티 벤치결과도 올려봅니다.



850/56 오버클럭 및 시스템 트윅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셨거나 꽤나 유익하셨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