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 Tech/테이크 야누스

개성있는 박스 패키징의 KT Tech 테이크 야누스 개봉기.

얼마 전 사업을 철수한 고인기업(?) KT Tech의 테이크 야누스를 영입했습니다.

이유는 이어폰

이번 개봉기에선 테이크 야누스의 패키징과 구성품정도를 간단히 살펴 볼 예정입니다.

KT Tech는 예전 ever로 잘 알려진 KTFT가 이름을 바꾼 회사로, KT(olleh)용 기기를 만들던 회사입니다.

비슷한 회사로 십만년전에 사업접은 SK텔레시스(W폰 브랜드)가 있죠.

먼저 패키징의 모습입니다.

다른 제조사의 박스와는 다르게 일단 패키징이 전체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신기한건 단말기 포장부분이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박스의 앞 뒤로 기기를 볼 수 있다는점이죠.

야누스 본체가 보이네요.

겉의 케이스 내부에도 투명한 플라스틱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전 iOS기기는 화이트, 안드 기기는 블랙으로 깔맞춤하기로 했습니다(?)

본의아니게 색상선택에서 무의식중에 블랙주세요 했다는 뒷 이야기가..

테이크 야누스가 사실 발매 당시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기기도 기기지만 다름아닌 "번들이어폰".

번들이어폰으로 젠하이저의 MM50ip 이어폰이 들어가있습니다.

요즘 거의 한 돈 10만원정도 하는 가격의 제품.

젠하이저와 크트텍이 손잡고 번들로 넣어서 출시했죠.

뒷면에는 기기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출시 당시 2.3 진저, 현재는 4.0 아샌으로 올라가있는 상태.

젠하이저 번들과 SRS WOW HD를 지원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음향 칩셋은 울프슨칩셋 쓰던걸로.. 베레랑 같은겁니다.

역시 패키징 뒷면에도 투명하게 되어있어서 기기 뒷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크트 전용모델이라 그런가 배터리커버에 크트로고가.....

봉인씰은 사방에 붙여져있습니다.

필요없고 짼다.

먼저 기기는 플라스틱 패키지에 포장되어있습니다.

흔히들 카드리더기나 USB메모리 사면 있는 포장같은 느낌. 근데 저게 나름대로 또 기기보호가 잘 되나 하는 의심도 가긴 하네요.

구성품 박스입니다. 이어폰이 노출되어있는 그런형태.

열었을땐 구성품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다 들어내고 이어폰이 있는 플라스틱 판까지 들어내면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

스마트폰 본체, 젠하이저 번들이어폰, 이어폰 실리콘 팁, USB케이블, 충전기, 배터리 거치대, 배터리2개 (1540mAh x 2), 설명서

정도로 기본적인 패키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 있을건 다 있다고 봐야..

 

 

다음 리뷰에서는 테이크 야누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리뷰 할 예정입니다.

 

자사기변 15일 풀리면 바로 아이폰으로 도로 꼽아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