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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헤드폰 리뷰

옵G보다 흥한 옵G 이어폰, 쿼드비트 개봉기 및 디자인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게임만 줄창 하고있는 팀장 레브미사카입니다.

이번에 모 쇼핑몰에서 쿼드비트 5000개 기획전을 하길래.... 커널형도 필요하고 벼르고 있던참에 하나 주문했습니다.

색상은 자동으로 블랙 고정. 어짜피 때타는게 싫기때문에 별 불만은 없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8000원. 대리운전 생각나는 18000원입니다(?)

 

일단 어제 주문하고... 8분만에 매진되던걸 넥서스S로 주문을 하자니 환장할 노릇이긴 하더라구요;;

일단 택배부터 받았습니다.

 

포장은 역시 벌크로 나오기때문에 봉다리 하나에 봉인씰만 싹 붙여서 나옵니다.

LG측에서도 쿼드비트가 오죽 흥했으면 물량수급이 힘들다고하니...

제 경우엔 센터쪽에 전화를 해보니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냥 온라인으로 샀습니다.

일단 디자인입니다.

진리의 사제팁은 아직 배송중이라...

리뷰에 사용된 팁은 번들팁중 하나인 소형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더블팁이 붙어나옵니다.

이어폰의 유닛부입니다.

LG로고가 각인되어있고, 꼭 iOS6 볼륨버튼처럼 생긴(딱히 비유 할 만한게 없어서;;) 마감처리가 되어있네요.

이어폰 케이블은 플랫타입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칼국수줄. 꼬임방지나 단선방지에 좋다고는 하는데 일단 써봐야 알겠죠?

유닛과 케이블의 연결부쪽 디자인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투톤컬러를 채용했다는점도 꽤 볼만한듯.

플러그는 ㄱ타입입니다.

1자형 플러그와 ㄱ자형 플러그는 취향을 탈 수 있지만, ㄱ자형이 단선문제에선 좀 더 괜찮다는건 사실.

원래 스마트폰의 번들이어폰으로 나온 제품인지라 왼쪽케이블쪽에 보시면 버튼과 마이크가 있습니다.

리뷰에 사용되었던 소형팁을 제외하고 기본 제공되는 팁들.

원래는 저기있는 더블팁이 이어폰에 꽂혀서 나옵니다.

 

덤으로 한가지 이야기를 드리자면 쿼드비트의 기본 팁들은 그냥 쓰레기라는점이죠...

대부분 아마 컴플라이폼팁(T500류)를 추천하거나 소니 하이브리드팁을 추천할겁니다.(XBA시리즈에 쓰는거)

 

기본팁은 차음성도 별로고 치찰음도 심한데다가 저음을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이 있죠.

LG이름 달고 나오는건 뭐든지 한개씩 부족하다고 하더니 정말인거 같습니다.....는 이어폰도 해당될줄은 몰랐음..

 

여튼 다음 리뷰에는 폼팁꽂고 청음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처음사진 콩가루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