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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 LTE2

[옵티머스 LTE2] LTE WARP를 즐겨보자 옵티머스 LTE2 개봉기


안녕하세요. 세테니아입니다.
왜 이상한 사람이 있나 싶으시다면 기분탓
이번에 새롭게 스마트리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첫 글로는 KT향으로 출시된 옵티머스 LTE2 개봉기를 쓰려 합니다.
이미 황남빵님께서 U+향 기기로 한차례 개봉기를 써 주셨는데요.
크게 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기 위해 같은 기기지만 개봉기를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옵티머스 LTE2 외부 패키징입니다. 박스가 두개가 보이신다면 기분탓...이 아니라 두개 샀습니다. 네....
내부 패키징은 박스를 탁탁 털어주면 슬라이딩(?)하며 모습을 보입니다.

 


옵티머스 LTE2 로고와 함께 측면에는 각 통신사의 마크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가 산 기기 같은 경우는 KT향 기기이므로 LTE WARP가 쓰여있네요.

 

내부 패키징의 모습입니다. 유광으로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으며 실제로 보면 상당히 고급스런 패키징입니다.

 

내부 뚜껑을 열면 본체가 자리잡고 있구요.

 

가끔은 이렇게 기기 두대가 같이 있기도 합니다(???????????????)

 

잠깐 보고 넘어가기 위해 기기를 꺼냈습니다. 4.7인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얇고 가볍더군요.
4.3인치에 적응되서 그런지 한손으로 써도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옵티머스 TAG LTE 모델부터 들어가기 시작한 LG TAG+ 스티커입니다.
이 스티커에는 NFC 기능이 있어서 핸드폰을 가져다대면 지정된 기능이 작동합니다.
사실 핸드폰을 가져다 대느니 그냥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꺼내놓고 누르는게 더 빠를거같지만..


그리고 TAG+ 칩을 들어내면 그 자리에 매우 중요한 종이가 하나 있습니다.
올레샵 2만원 할인쿠폰인데요. 2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올레클럽 별을 쓰면 추가할인도 되니 알아두셨다가 유용하게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핸드폰을 제외한 전체 부속품 구성입니다.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 배터리, 배터리 거치대 등등이 있네요.


겉면 보호필름을 떼어낸 후 세팅을 마친 기기 모습입니다. 참고로 옵티머스 LTE2에는 기본으로 액정필름이 붙어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붙어있는 필름이 되게 뻑뻑해서 사용하기에 많이 불편함을 느끼실겁니다.
액정필름은 따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기기 잠금화면입니다! 사실 지난 5월 WIS 2012에서 처음 옵티머스 LTE2를 만져보았는데요.
락스크린만으로 컬쳐쇼크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게시글을 참고하세요.


후면 배터리커버는 플라스틱 소재에 패턴을 집어넣었습니다. 또한 LG 로고와 통신사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요.
노출을 너무 밝게줬더니 통신사 로고는 사라졌네요. ㅠㅠ


상단에는 홀드버튼과 이어폰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아무 버튼도 없으며 좌측면에만 볼륨버튼이 있구요.


짧게 만져본 옵티머스 LTE2는 몇가지 점을 빼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 전 LG 폰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았고, 얇고 가벼운 핸드폰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탑재된 램의 용량이 2GB라서 그런지 따로 메모리쪽 옵티마이징은 안하신거 같더군요.
타사 ICS 탑재 폰 보다 사용중인 메모리 용량이 최대 4~500MB 정도는 더 많더군요.
또한 카메라도 전작에 비해 노이즈가 심하고 색감도 살짝 안맞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 부분들은 차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 리뷰는 옵티머스 LTE2 용 케이스와 실 사용 위주의 글을 적을까 합니다.
스마트리듬에서의 첫 글인데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