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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지고놀기

디자이어HD, 모토믹스, 코원D3, 모토쿼티 디스플레이 비교 후기



버스라고 무시하냐? 모토글램 vs 모토로이 vs 모토쿼티 디스플레이 비교테스트.

에 이어서 이번에는 네 기종의 디스플레이를 비교 해볼 생각이에요.

맨 왼쪽부터 순서대로

디자이어HD, 모토믹스, 코원D3, 모토쿼티에요.

디자이어HD
4.3인치 TFT-LCD, WVGA해상도

모토믹스
3.1인치 TFT-LCD, HVGA 해상도

D3
3.7인치 AM OLED, WVGA해상도

모토쿼티
3.7인치 TFT-LCD, FWVGA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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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흰색입니다.

디자이어HD는 살짝 푸른빛이 감돌긴 하지만 흰색을 잘 표현 해줬습니다.

모토믹스는 그냥 평범하게 볼 수 있는 흰색색상이었고요.

D3의 경우에는 퍼런빛이 상당히 많이 띄어서 보기싫었습니다.

모토쿼티는 흰색을 가장 잘 표현해줬습니다.


적색입니다.

DHD의 경우에는 사진에는 너무 밝게 나왔는데 살짝 색이 빠진듯한 적색이었습니다.

모토믹스는 그냥 평범한 적색이었고요.

D3은 홍당무색이었습니다. 저질.

모토쿼티는 가장 적색을 잘 표현해줬습니다.


다음은 녹색입니다.

DHD가 녹색은 가장 잘 표현해줬습니다.

모토믹스는 그냥 물빠진듯한 색감이었구요.

D3의 경우에는 너무 밝아서 녹색인데 눈을 자극했습니다.

모토쿼티는 무난한 구현력을 보여줬습니다.


청색입니다.

DHD의 경우엔 적절한 구현력을 보여주었고

모토믹스는 그냥 너무 평범한 색구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D3의 경우에는 파란색이 진하게 나왔습니다.

모토쿼티는 역시 구현력 1위.

흑->백 그라데이션입니다.

DHD와 모토쿼티는 가장 잘 구현해주었고

모토믹스는 무난하였습니다.

D3의 경우에는 보라빛이 돌정도.


무지개 그라데이션입니다.

DHD에선 녹색층이 좀 두껍게 표현되었습니다.

모토믹스는 전체적으로 평범하게 구현되었구요.

D3의경우에는 적색층이 좀 두껍게 나왔습니다만 적색 구현력이 왜 그따위인지 모르겠어요. 이해불가.

모토쿼티는 전체적으로 균형잡혀있네요.


RGBW->흑색 그라데이션과 아래는 20%단위로 백에서 흑으로 구분한 이미지입니다.

DHD는 색이 빠진듯한느낌이 없지않아있습니다.

모토믹스는 적절한정도구요.

D3의 경우에는 색이 너무 자극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눈이 좀 아프네요.

모토쿼티는 가장 좋은 표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TFT중에서도 명품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더니.


DHD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색이 약간 뭔가 부족한느낌이었고

모토믹스도 그런느낌이 있습니다.

D3의 경우엔 색들이 너무 자극적으로 강렬하게 표현되었어요.

모토쿼티는 원본이미지와 비슷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적색계열의 이미지인데 D3의 경우에는 너무 자극적으로 붉게 표현되었습니다.

모토믹스와 DHD는 적당하게 구현되었고

모토쿼티는 가장 원본같이 구현되었습니다.


DHD가 색이 살짝 부족한느낌과 D3이 색이 좀 쌔게 나온것만 빼면

모토로라 두 기종들은 적당한정도의 색감을 표현해주었습니다.


D3의 AM OLED는 너무 자극적으로 표현되어서 맘에 들지 않았어요.

모토쿼티의 TFT-LCD가 가장 적절하고 좋은 구현력을 보여주었어요.

AM OLED가 색이 강렬한점은 역시 특징이지만 눈에는 좀 피로한게 함정입니다.

소프트웨어자체에서 색을 적당히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