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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 LTE 태그

WIS2012에서 만나본 옵티머스 LTE Tag 간단리뷰

네 저는 무사히 다시 기차타고 대구에 있는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오늘 WIS참관하면서 가장 많은 기기사진을 촬영한게 아마 LG부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중 옵티머스LTE Tag기종은 최근 인터넷에서 포풍같은 할부원금으로 눈길을 끌고있습니다만, 과연 값어치는 할지 궁금해서 한번 만나봤습니다.

먼저 전면은 사실상 옵티머스3D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뭐 패밀리룩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꽤나 화이트색상이 잘어울리네요

뒤는 왠지 보급형 단말기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꽤나 있을거만 딱 배치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근데 보급형 단말기 맞아요.

상단에는 전원/홀드와 이어폰단자가 있네요. 그 옆은 DMB안테나인듯 합니다.

NFC Tag기능을 특화로 내세운 이 제품은 퀵패널에 NFC버튼이 생겼습니다.

타기종에서는 없던 버튼이 이 기종에는 있더군요.

시스템은 진저브레드기반에 옵티머스UI를 사용중이죠.

일단 만져본 결과, 홈딜레이가 상당부분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일전의 LG전자 제품은 포풍홈딜에~ 버벅임에~ 멈춤에~ 재부팅에~ 장난아니었죠.

아 물론 저도 안드로원 쓰다 고장 자꾸나서 환불했던 LG제품 사용자였습니다만.


하지만 오늘 WIS참관해서 본 LG전자 제품들을 보니, 1년사이에 이사람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상당부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는것입니다.

사실상 그전엔 저도 진짜 LG제품에 대해서 반감을 많이 가졌는데요, 오늘 체험을 기점으로 그런부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나름 나쁘진 않았던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가끔 포풍세일로 판매중이니 장난감용으로 잘 노려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WIS참관 포스팅 세번째입니다.

남은 포스팅은 내일 마저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요 ㅠㅠ


사실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아까 갤플 포스팅 작성했다는...

그나저나 KTX의 와이브로 시그널 이야기도 포스팅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