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강화유리파손? 귀찮아서 집에서 고쳤습니다

 

 사실 제 앞으로 수리의뢰가 들어온 물건인데 전면이 개작살이 나있더라구요.

 히팅건으로 테두리 접착을 약화시키고 뜯어냈습니다. 8시방향 아래쪽에 터치필름 케이블있으니 조심해서 열어야합니다.

 파편 보세요 파편 어휴; 파편 제거하는데 30분 넘게 걸렸구요

 파편 다 제거하고나서

 LCD 들어내고 필름케이블 분리후 박살난 파츠 제거합니다.

 그리고 새 파츠 다시 꽂아서 재조립 후 부팅.

 터치 잘 되는거 확인했구요 홈버튼이랑 카메라 프레임 다시 조립하고

 다시 테이핑 처리해서 재조립해줍니다.

이렇게 박살난 강화유리 수리완료! 홈버튼이화이트라 어째보면 튜닝인듯ㅋㅋㅋㅋㅋ

11시10분쯤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작업시작해서 다끝내고 보니 12시 30분이더라구요. 힘들었습니다 ㅠㅠ

 

어디서 이거보고 분해법이라고 막 따라하셨다가는 그냥 훅 갈 수 있으니 기술 없는분은 함부로 분해하시면 곤란합니다;

 

사설수리 공임비 아껴서 집에서 수리 해버렸습니다 낄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