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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아트릭스

가까이 하기엔 뜨거운 그대.. 모토로라 아트릭스 디자인과 멀티독 후기

 

CES2011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던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테그라2 칩셋을 베이스로 랩독이나 멀티미디어독 같은 악세사리를 강점으로 내세워 출시했던 제품입니다.

국내에 유통된것은 MB860과 MB861, 로컬라이징 덕분에 부트로더 언락킹에 부트로더 갈아타느라 짜증이 좀 있었다는 후일담도 있다고 하죠....

 

 아트릭스의 전면입니다. 4인치의 "펜타일" LCD를 채택했다는게 좀 특이한데요, 하필 AM OLED도 아닌 LCD에 펜타일이라니 변태같아요.

상단에는 전면 촬영용 카메라와 수화용 스피커가 있으며, 모토로라의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디파이의 느낌이 미묘하게 납니다.

하단에는 통화용 마이크와 버튼부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올레로고와 모토블러 로고가 보이네요.

 하단에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HDMI포트와 USB단자가 있습니다.

 카메라는 500만화소로, HD동영상 촬영이 가능. 플래쉬는 듀얼LED플래쉬입니다.

지문 인식이 가능한 전원/잠금 버튼. 눌러도 눌러집니다. 옆에는 이어폰단자가 있네요.

배터리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BH6X배터리로 최고 1930mAh의 배터리용량을 가집니다.

 SIM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SD 슬롯. 마이크로SD는 배터리 분리 없이 교체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KT용으로 같이 제공되는 악세서리인 멀티미디어도크 입니다. SKT는 별매.

  아트릭스를 장착해봤습니다. 멀티미디어독은 리모콘으로 조종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독 후면의 포트들입니다. HDMI포트와 3개의 USB포트, 그리고 전원과 스피커단자가 있습니다.

USB포트에는 키보드, 마우스 등을 연결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LG전자의 M2450D DTV지원 모니터에 연결해봤습니다.

커스텀롬을 쓰는 환경이었는데 아닌 모든영역에서 미러링이 가능했습니다.

순정은 멀티미디어센터만 뜨는거같은...

그냥 HDMI케이블을 꽂아도 똑같습니다.

 

다만 아트릭스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건 역시..... 테그라2의 부족한 퍼포먼스와 모토로라가 사랑하는 발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시간엔 모토블러U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