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친구가 모토쿼티 침수폰 수리를 맡겼습니다.
아니 나 보드 하나남았는데....
여튼 수리를 해줬습니다.
공짜는 아니지만;
일단 침수라벨은 시뻘겋게 달아올라있지요.
배터리 커버를 뜯으면 보이는 나사1개와 카메라커버 들어내면 나오는거 한개, 그 위에 뜯으면 3개, 스피커쪽 스티커 뜯어내면 3개 숨겨져있습니다.
6각나사구요. 전 뭐 마스터키 1자나사로..
여튼 뜯고 분해를 했습니다.
보드도 침수...
그래서 침수된 보드를 제거하고 새 보드로 넣어줬습니다.
침수라벨 안달아있는 정상보드죠.
카메라도 제대로 되고 통화도 되고 와이파이 뭐 다 정상입니다.
터치도 잘 되네요. 수리완료.
근데 전 주인이 뭘했는지 상단을 뚫어서 스트랩홀을 만들어놨네요. 정신놓은듯.
참고로 할줄 모르시면서 자가분해해서 망했다는거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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