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 솔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사실상 보급형인 옵티머스원의 후속모델로써, 보급형시장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LG Optimus SOL LG-E370 | |
CPU |
Qualcomm MSM8255 1Ghz Single-Core Processor |
RAM |
512MB |
Display |
3.8" Ultra AMOLED with WVGA(480x800) |
OS |
Android 2.3 Gingerbread |
ROM |
2GB |
Camera |
5 Mega Pixel |
Battery |
1500mAh |
Size |
122.5 x 62.5 x 9.8 mm |
Manufacturer |
LG Moblie |
옵티머스 솔의 간단한 스펙입니다.
유럽부터 시작해서 전세계로 발표한다고 하네요.
통신망은 3G HSPA(HSDPA/HSUPA)망이라고 합니다.
자 간단한 스펙은 여기서 치우고 문제점을 찾아봅시다.
1. 퇴화하는 디자인
옵솔의 베젤부를 봅니다.
화면이 3.8인치인데 폰이 무식하게 커집니다.
베젤만 쓸데없이 두껍거든요.
자 이걸 보시면 딱 티가납니다.
LG전자 여태껏 내놓았던 기종들 상하베젤이 다 길어요.
화면이 작아보이는 역효과... 이거 굉장히 안좋습니다.
옵시크 보시면 답이 안나옵니다. 어후 -_-;;
근데 그 디자인을 옵솔이 똑같이 따라갑니다.
아니 왜 그렇게 위 아래 베젤이 길어요?
다 요즘 화면을 크게보이고 베젤을 줄이는 추세인데 말입니다 -_-
무슨 커진 디자인 마이너변경 옵시크입니까?
2. LG에서 처음선보이는 진저브레드.
사실 루마니아 옵원이나 G2X가 진저를 먹었다 해도 이건 LG전자가 처음으로 진저탑재 상태로 내놓는 폰입니다.
말그대로 "진저브레드 베타테스터" 죠.
LG전자는 지금까지 진저브레드 최적화에 대한 노하우가 전혀 없는 상태구요, 국내 기종 모~두가 프로요밖에 못먹었습니다.
그런고로 결국엔 진저브레드 베타테스터가 되는 꼴이죠.
3. 보급형 기기.
아무리 스냅드래곤 CPU에 램512MB 이렇게 달고 나온다해도 보급형으로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플래그십 모델에 비해선 성능이 당연히 밀릴 수 밖에 없지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사놓고 나중에 느리다고 징징대는 유저들이 더 문제라는거죠.
그런거 따지고 징징대면서 쓰려면 그냥 최신 플래그십 모델만 계속 갈아타세요.
그리고 제가 요즘 LG전자 까는 포스팅을 많이 합니다만.
제가 절대 LG전자랑 악연이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하는게 거기서 거기에 발전이 없으니까 까는거죠.
제발 LG전자는 삼성전자 따라가기에 급급할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뭔가 하나 크게 해보세요.
LG전자 스마트폰이 욕먹는 이유가 위에서 맘에 드는식으로 아래에 시키니
S/W 작업해주시는 개발자분들이 진저브레드 안올려준다느니 최적화구리니 하고 욕먹습니다.
신제품 내놓기전에 내놓은 물건들이나 관리 잘해주세요.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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