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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S2

[갤럭시S2] 삼성 Galaxy S II, 사용하며 아쉬웠던 점 5가지


이전에 포스팅 했던 갤럭시S2의 리뷰
2011/05/02 - [기기 리뷰] - [갤럭시S II] 넌 진짜 외계에서 왔니? 삼성 Galaxy S II (SHW-M250S,SKT용) 리뷰
글에서 마저 쓰지 못했던 사용하면서의 아쉬웠던점을 이번 기회에 추가로 포스팅합니다.

1. 실내 촬영시 카메라의 색감이 유난히 붉다?

실내에서 촬영했을 때 이상하게 카메라의 색감이 유난히 붉게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배경으로 사용한 종이는 흰색이 아닌 하늘색 종이입니다.

이는 갤럭시 S2로 촬영 한 사진입니다.

이는 모토쿼티로 촬영 한 사진입니다.

모토쿼티보다 물체에 초점을 잡기 힘들었으며, 촬영시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선 사진이 붉게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갤럭시S2>

<모토쿼티>
마찬가지로 갤투의 사진이 보다 붉게 보입니다.

<갤럭시S2>

<모토쿼티>

마찬가지입니다.
갤투 사진이 붉게보입니다.

2. 터치가 튄다?

일반의 유저들이라면 10점터치까지 사용 할 일은 없습니다만,

멀티터치 비주얼라이저2라는 어플로 멀티터치 포인트 갯수를 측정할때

유난히 8점터치가 넘어가면 터치가 튀어서 꼬여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평소엔 그래도 이만큼 쓸 이유가 없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3. 모바일 AP 테더링이 반쯤 고자다?

갤럭시S2를 리뷰 이후 단말기 소유주에게 돌려 준 후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모바일AP로 테더링을 켠 상태였고,

모토글램, 갤플GB1, 모토쿼티, 터치2.5세대
4개기종이 기기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의 경우에는
기기가 한대만 연결됩니다.

모토글램 1기만 연결되고 타기종들은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의 경우에는
기기가 모두 연결은 됩니다.

하지만 AP에서 수신을 할 수 없었습니다.
(흔히들 무선공유기 WAN 빠졌을때 모습)

세번째의 경우에는
연결 후 페이지를 한개 넘기자마자 모든 기기들에서 테더링이 먹통이 되버렸습니다.

내가... 내가 고자라니....


4. 터치감이 향상되었지만 그래도 매우 우수하지는 못했다?

갤럭시S 갤럭시S2 모두를 사용 해보았는데,

갤럭시S보다는 매우 향상된 터치성능을 보여주었지만 갤럭시S2의 터치성능은 매우 우수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터치성능은 iPhone 4에게는 밀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5. 배터리커버가 아쉽다?


아시다시피 갤럭시에이스나 갤럭시S2의 배터리커버 처리는 매우 우수해서 그립감도 나쁘지 않고 손에서 덜 미끄러지게 설계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로고부분이 눈에 걸린다는 것.

그냥 위에다 레이저각인이나 프린팅해놓은것도 아니고

저부분을 저렇게 파서 통신사 로고를 새겨넣었다는것.

또한 배터리커버 분리시 힘이 많이들어서 짜증난다는 것.

잡아 당길때 고정하는방식과 배터리커버의 뻣뻣함때문에 배터리커버 분리가 힘들다는겁니다.

분리 안된다고 난리치는 타사보다 뜯기힘들었어요.

갤럭시 에이스는 이것마저 마찬가지.

 

갤럭시 S와 갤럭시ACE에서도 안하던짓을 해버렸군요.
갤럭시S2 "튀고싶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발견한 갤럭시S2의 아쉬운점은 이정도입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