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헤드폰 리뷰
모양부터 색다른 번들 이어폰. 이어팟(EarPod) 리뷰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 7. 15:36
안녕하세요 리온입니다.
정말 오랫만이네요.. 쓸 거리가 없었다고 변명을 해봅니다 <<
오늘은 이어팟에 대해서 좀 쓰려고 합니다.
젠하이저 PX-200 ll 를 재정난으로 떠나보내고 새로 영입했습니다.
참고로, 이어팟은 1년 무상 리퍼입니다. 저는 이 정책에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대신, 구매했던 영수증을 구비해야 된다 하는군요.
보시다시피, 귀에 상당히 잘 맞는 디자인을 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이제까지 써본 번들중에 가장 착용감이 편한 이어폰 같습니다.
리모콘도 기존의 이어버드와 달리 조금더 곡선지게 만들었습니다.
어디로 소리를 인식하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플러그는 전작 이어버드와 동일하게 I 자형입니다.
음감은 번들이어폰으로서 상당히 준수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상당히 깔끔하게 표현하면서도 음이 빠진 것이 아닌,충실하면서도 조잡하지않고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그리고 중저음 표현이 잘 된 것 같습니다.이 역시,너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가 4만원 이라는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그에 상응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게다가 1년 무상 리퍼라는 정책덕에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4만원 본전은 뽑지 않을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