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노트북? 키보드? 모두 깨끗하게 청소하자! 테크링크 클리닝킷 3종 세트 리뷰

안녕하세요! 레브미사카입니다.
슬슬 여름도 다가오고 모기든 벌레든 날아다니는 소리에 잠못이루는 밤이 시작되고있습니다 ㅠㅠ
마침 요즘 자꾸 노트북도 더러워지고 모니터도 자꾸 손을 대서 더러워져서 고민하던차에 좋은 체험단 기회가 와서 신청했더니 선정이 되었네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악세사리는 영국의 "테크링크(TechLink)"사에서 나온 "Keep It Clean" 이라는 브랜드의 제품 3가지입니다.
바로 "MacBook Cleaning Kit (맥북 클리닝 킷)" 과 "Keyboard Cleaner (키보드 클리너), Screen Cleaner (스크린 클리너)" 입니다.
 

 먼저 테크링크사에 대해서 자그마한 소개를 하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테크링크사는 영국의 컴퓨팅, Hi-Fi 악세사리 전문업체로 현재 영국 애플스토어(http://store.apple.com/uk/search?find=techlink)에서 추천 악세사리로 판매되고있습니다. 주로 케이블류와 클리닝킷 종류가 애플스토어의 주력 상품으로 판매중이기도 한데요, 국내에선 꽤나 생소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고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케이블류는 성능도 확실히 보장되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리뷰할 제품 3종류는 원래 "개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구매 편의성을 고려하여 정식 수입원인 폰트리에서는 3개를 세트로 묶어서 판매중입니다(http://me2.do/xy57bUO). 폰트리에서 이 제품 세종류를 먼저 써보도록 보내주셨는데요,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먼저 맥북 클리닝 킷을 살펴보겠습니다.
맥북 클리닝킷은 말 그대로 "맥북 청소"를 위한 제품인데요, 실제론 말이 그렇지 다용도로 여러군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맥북 클리닝킷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클리닝용액과 클리닝천이 한세트로 제공됩니다.

전면에 "향균 스프레이와 천"이라고 쓰여있는걸 보아 향균처리가 되어있다는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용량은 200ml으로 꼬꼬마친구들이 닿지않는곳에 보관하라는 소리인가요? 네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낄낄...
그리고 200ml의 용량이 감잡히지 않는분이 계실듯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한참 써도 남아돕니다."

 
제가 직접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먼저 청소할 맥북의 화면입니다. 사실 드러워보이진 않게 찍혔지만 실제로는 지문이 셔플댄스를 추고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화면에 클리닝용액을 몇번 뿌려줍니다. 휘발성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다음은 그냥 닦으시면 됩니다! 이 얼마나 쉬운...;;;

 

이렇게 해주시면 화면이 다시 깨끗하고 반짝반짝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실 제 아이폰도 지문에 기름기때문에 매일같이 멘탈이 가루가되도록 분쇄중입니다.

그래서 여기다가도 뿌려서 닦아줬습니다.

물론 "효과는 매우 뛰어났다!" 라는 평을 내리고 싶네요.

 

그리고 다 쓴 다음엔 다시 뚜껑쪽에 잘 접어서 넣어주면 쉽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맥북의 외장을 닦거나, 터치패드를 닦을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다음 살펴볼 제품들은 클리너 두가지입니다!

클리너들은 전면에 용도에 딱맞는곳에 투명하게 만들어둔 패키징이 눈에 띕니다.

또한 측면엔 클리너의 일부분을 보여줌으로써 용도를 확실히 보여준다는점도 좋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보고 고르기에 확실히 쉬워지기 때문이죠.

사실 앞에서 설명드렸듯 오늘 살펴보는 제품들은 사실 맥에 특화되어있는 제품들입니다.
 클리너의 패키징에서도 맥과 맥북에 특화되어있다고 프린팅이 되어있네요.

뒷면에 보시면 간단하게 사용법도 정리되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먼저 키보드 클리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은 한손에 딱 잡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사실 제손도 큰편에 속하긴하는데 이렇게 한손으로 잡고 쓰기엔 딱 맞는거같네요.

클리너에는 슬라이드로 밀어올려서 사용하는 브러쉬도 있습니다. 깨알같이 이런데다가 브러쉬를 집어넣다니....

그리고 클리닝용액은 따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먼저 키보드부분을 브러쉬로 잘 털어줍니다. 먼지나 머리카락들을 브러쉬로 털어내는 것이죠.

그다음은 이렇게 키보드에 클리닝용액을 몇번 뿌려줍니다. 전 좀 많이 뿌린거같아요 ㅠㅠ

그리고 아까부터 보셨겠지만 클리너를 보시면 한쪽면이 클리닝용 스펀지입니다.

이렇게 스펀지부분으로 슥삭슥삭 잘 닦아주세요. 키간의 부분이 청소됩니다.

 
그렇게 청소하면 이제 용액이 마저 마르는것만 기다리면 끝! 양에따라선 닦고나면 깔끔히 끝나기도 합니다.  

이번엔 스크린 클리너입니다.
키보드클리너와 똑같이 생겼는데 다른점이 있다면 한쪽면이 모양이 다르다는점이 있습니다.

역시 브러쉬도 있구요.

클리닝용액도 분리가 되는점도 똑같습니다.

 
다른점은 바로 이 청소면. 아까의 키보드 클리너의 청소면은 키보드모양에 맞춰서 제작되었지만, 스크린 클리너는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크린에 한번 사용해볼까요?
역시 지문과 먼지가 다시 들러붙은 제 맥북프로입니다 ㅠㅠ

사진을 자세히보시면(클릭권장) 지문이나 기름기가....;;;;;

마찬가지로 브러쉬를 밀어올려 스크린의 먼지들을 털어줍니다.

이렇게 클리닝용액을 스크린에 적정량......

이번엔 적정량을 뿌렸네요. 아 다행이다.....

그 다음은 청소면으로 슥슥 닦아주기만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이렇게 하면 손쉽게 청소 끝!

아까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지문과 기름기가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쉽고 좋네요. 

 

이김에 여러분도 세균 먼지 가득한 키보드, 얼룩진 모니터, 더러워진 노트북 한번씩 청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 원래 해야하지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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