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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레퍼런스/넥서스4

LG가 만든 구글의 젤리빈 레퍼런스, 넥서스4 외형 리뷰.

 구글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로 HTC, 삼성전자와 함께 레퍼런스폰들을 발매해왔습니다.

HTC에서 나온 넥서스원은 발매당시에 2.1 이클레어 레퍼런스로 발매했습니다. 국내 정발때는 2.2 프로요로 나왔었고요.

그다음 레퍼런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만들었던 넥서스S가 있네요. 넥서스S는 2.3 진저브레드 레퍼런스였습니다.

다음 레퍼런스도 삼성전자가 만들었죠. 갤럭시 넥서스입니다.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레퍼런스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넥서스4는 LG전자 제조의 4.2 젤리빈 레퍼런스 폰입니다.

젤리빈이 4.1부터 현재 나오는 4.2의 버전명으로 사용 중이며, 그리고 곧 출시될 4.3까지 버전명으로 사용 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레퍼런스 태블릿으로는 ASUS의 넥서스7과 삼성전자의 넥서스10이 있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넥서스4의 외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배경으로 찍은게 데세랄로 찍은거, 흰배경은 귀찮아서 갤포로 대충대충 찍은지라 양해부탁드립니다 (__)

먼저 언제나처럼 시작하는 전면부입니다.

4.7인치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 전면부에는 하드웨어키를 배치하지 않고 전작인 갤럭시 넥서스처럼 소프트웨어 키를 탑재했습니다.

상단 좌측에는 센서부, 우측에는 전면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가운데는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크린 비율이 좀 특이한게 5:3 비율을 사용합니다. 해상도는 1280x768. WXGA라고 부르는데 업체마다 WXGA를 부르는 해상도가 달라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뒷면의 경우엔 크리스탈 리플렉션이라는 공법으로 가공을 했다고 합니다.

들어오는 빛의 각도에 따라 반사되는부분이 달라서 저렇게 멋있게 보이네요.

카메라는 800만화소, 그 아래에 플래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뒷면기준 우측하단에 있습니다.

개발자 버전 기기에는 넥서스 로고가 위드구글 로고로 있던데 정식 제품판에는 넥서스 로고로 나왔네요.

뒷판은 착탈식구조가 아닌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라 개폐가 불가능합니다.

우측면에는 전원/홀드 버튼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앙보다는 위쪽에 더 가깝게 배치되어있네요.

좌측면에는 볼륨키와 SIM카드 트레이가 있습니다.

다만 SIM카드 트레이를 열 때 아이폰에 있는 핀으로 열었다간 안열리더군요.

핀을 꽂는 구멍이 아이폰이나 다른 기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하단에는 USB포트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양쪽 사이드에 있는건 나사구멍.

상단부엔 3.5파이 리시버단자와 영상녹화용으로 사용되는 마이크가 있네요.

기기 자체는 되게 조잡하다기보단 단정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넥서스4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뒷면 디자인.

뒷면이... 정말 이쁘긴 이쁘네요 'ㅂ';;;

 

국내출시 설도 지금 계속 오가고는 있지만, 언제쯤 국내에 나올지는 누가 알까요.

LG는 협의중이라고 하다가 출시일정 조율중이라고 둘러만 대고....

사실 레퍼런스폰이 나와도 수요대비 판매량이 저조한경우가 많아서 국내 출시에 대해서도 약간 애매한 감이 있긴 하네요.

게다가 국내에 나오면 가격도 확 뛰는 경우가 많은 점도... 좀 그렇죠.

 

이상으로 넥서스4의 외관 리뷰를 마칩니다.

 

p.s 갤럭시S4는 다음주말쯤 1개월차 사용기를 써보고자합니다.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이상은 쓰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아마 스마트리듬의 글들이 앞으로는 테크트리 미디어 솔루션즈에서 서비스하는 미디어 사이트인 "가젯라이프"로 옮겨가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기존 블로그 팀원분들이 가젯라이프로 옮겨가는 인원은 적어서 이 블로그는 지금처럼 유지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