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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 리뷰

[아이폰5 독] 심플함의 끝을 보여주다, 벨킨 라이트닝 충전&싱크 독

안녕하세요. 세테니아입니다. 귀차니즘때문에 오랜만에 리뷰를 쓰게 되네요.
오늘은 아이폰5 등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제품군에서 쓸 수 있는 거치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중이네요. 거치해놓고 스트리밍으로 파랑새 타임라인을 본다던가(...)

*본 제품은 벨킨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케이블 길이, 제품 사진 등 평범한 구성입니다.


우측에는 호환 가능한 기기 목록이 있구요.

 
상단에 벨킨 로고가 프린트되어있습니다. 둥글둥글하니 예쁘네요 ㅎㅎ


박스를 열었...습니다. 네.. 이게 다에요! 이게 다라고!(.....) 정말 거치대 본체만 있습니다. 케이블도 일체형이라 정말 저게 다에요.


제품을 꺼내보면 얇은 비닐로 이동 중 본체에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하단은 책상 위에 거치시 밀리지 않도록 고무로 마감이 되어있네요.
저는 밀리나 안 밀리나 테스트해보는데 자꾸 지우개X같은게 나와서 금방 관뒀.. 


전면엔 벨킨로고가 각각 각인되어있습니다. 


애초에 제품을 만들면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회사원들을 겨냥한걸까요? AC어댑터을 통해 충전을 하시려면 어댑터는 별도로 구매하셔야합니다. 전 아이폰 5와트 충전기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제품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전면과 우측면의 모습을 통해 대강 거치시 핸드폰의 각도를 알아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대략 70도의 각도로 거치되며 저같은 경우 모니터받침대 위에 올려놓으니 딱 보기 좋았습니다. 후면은 딱 케이블만 빠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30핀때와 다르게 라이트닝 단자를 사용하는 독들은 케이스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네요. 대부분의 케이스는 장착 후 독을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독의 디자인도 심플하고 사이즈나 무게도 적당해서 참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그 전에 쓰던 모 중소기업의 거치대는 너무 무게감이 없어서 잘 넘어졌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놔서 너무 저렴해보였거든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AUX Line-Out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라인아웃 기능이 있으면 스피커나 이어폰도 같이 연결해서 쓸 수 있는데 본 제품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이어폰을 꽂기는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그래도 제품 완성도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조만간(이 제품 포함) 시중에서 판매되는 3~4가지의 독을 한데 모아놓고 비교하는 리뷰를 쓸까 합니다. 빠른 시일 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