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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 Vu2

옵티머스 뷰2 개봉기

안녕하세요 황남빵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우연히 옵티머스 뷰2를 체험해볼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옵티머스 뷰2의 박스입니다. 다른 휴대폰의 박스들과는 다르게 뚜껑을 위로 들어올려 개봉하는 조금 특이한 방식입니다.

옵티머스 뷰2는 옵티머스 뷰의 패키징과 비슷하게 기기가 상자에 세로로 꽂혀있습니다.

구성품들을 박스에서 빼냈습니다. 본체와 터치펜이 보이네요. 아래에 있는 상자는 구성품 상자입니다.

먼저 옵티머스 뷰2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LED 표시등과 전면카메라, 근접센서, 수화스피커가 있습니다.
기존의 옵티머스 뷰와 다르게 버튼이 4개에서 3개로 줄었고, 홈버튼이 물리버튼으로 바뀌었습니다.
옵티머스 뷰에 비해 길이는 7.4mm,폭은 4.8mm 줄어들어서 예전보다 한손으로 사용하기 더 편해졌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불편하네요;;

기기의 뒷면입니다.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스피커, 제조사&통신사 로고가 있습니다.
박스의 무늬와 같은 원형의 반짝거리는 무늬가 있습니다. 예쁘네요 :)

기기의 윗부분입니다. DMB안테나와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기기의 아래에는 마이크로USB단자와 마이크가 있습니다.
배터리커버 분리시, 따로 홈이 없고 마이크로USB 단자와 배터리커버 사이의 틈에 손가락을 넣어서 배터리커버 분리가 가능합니다.


기기의 왼쪽에는 Q메모 기능 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Q메모 기능 버튼을 누르면 Q메모가 실행됩니다.

기기의 우측에는 홀드버튼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옵티머스 LTE2와 옵티머스G의 디자인을 섞어놓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터리커버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옵티머스 뷰2는 특이하게 유심과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의 위치가 같습니다.
1층에는 유심슬롯이, 2층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커버는 이정도까지 휘어집니다. 조금만 더 하면 부러질거 같더군요..;;
 

옵티머스 LTE2와의 비교사진입니다. 많이 닮았습니다.


옵티머스 뷰2의 번들펜인 러버듐펜(Rubberdium™ Pen)입니다. 이름이 특이하네요..

손으로 러버듐펜의 꽂이 아래를 밀어올리면 펜이 길게 늘어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늘리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

러버듐펜을 한번 손으로 쥐어보았습니다. 굵기가 얇고 짧아서 사용하기 조금 불편해보였습니다.


다음 차례로, 본체 아래에 있었던 구성품 박스입니다. 가운데에 Accessories 라고 적혀있네요.
흰색 박스라 깔끔해서 좋네요~

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쌓아져있어서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옵티머스 뷰2의 구성품입니다.
플립커버, 충전거치대, 이어폰, LG Tag+ 스티커, 배터리 2개, USB케이블, 러버듐 펜, 사용설명서, 충전용 어댑터로 총 9개입니다.
LG Tag+ 스티커는 옵티머스 LTE2까지만 해도 보라색 사각형 모양이였는데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구성품중 가장 눈에 띄는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기본으로 제공된 플립커버입니다.


플립커버의 앞 뒤로 구멍이 있어서, 덮개를 덮고도 통화하거나 LED표시등을 보거나 사진을 찍는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플립커버를 펼쳐서 찍어보았습니다.

옵티머스 뷰2에 플립커버를 끼워봤습니다. 장/탈착이 조금 힘들어서 애먹었습니다.

플립커버의 아래에는 러버듐펜을 꽂아서 휴대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신 플립커버가 없을경우 러버듐펜을 휴대하기는 매우 불편할것 같습니다. 갤노트처럼 기기 안에 펜을 넣는 공간이 있는게 아니라..

전작인 옵티머스 뷰에 비해 많은 발전을 보여준 옵티머스 뷰2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들은 여럿 보이네요.
옵티머스 뷰가 프라다3.0을 호떡 누름기로 누른것이라면 옵티머스 뷰2는 옵티머스 LTE2를 호떡처럼 누른거 같네요ㅋㅋ
사정이 있어서 SW리뷰는 불가능했지만 만약 기회가 된다면 SW리뷰도 해보고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