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은 지난 베가레이서 라인업으로 상당한 판매량과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
그당시 팬텍은 3사의 베가레이서를 전부 다르게 내놓는 변태같은(?) 장사를 했었는데요,
그 후 얼마나 지났을까요... 후속작인 베가레이서2를 내놨습니다.
일단 오늘 살펴볼 모델은 SKT용 모델입니다.
베가레이서2 로고가 반짝반짝 거리네요.
SKT용 모델이라 측면에 SKT LTE로고가 프린팅되어있네요.
음 뒷면엔 각종 인증내용들이 적혀있는듯 합니다.
눈에띄는건 음... dts 2.0채널 정도가 있겠군요.
갤럭시S3은 apt-X 탑재는 좋은데 dts가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좀 계셨는데
베레2는 dts는 있는데 apt-X가 없네요. 음 둘이 합치면 되나? (개드립)
참고로 dts는 음향코덱 중 하나입니다. digital theater system이라고.... 5.1채널도 있고 2.0채널도 있고 뭐 그러합니다.
음향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한번쯤 찾아보셨을지도?
일단 열어보니 기기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뭔가 있어야될 필수요소가 없네요?
지난 베가LTE M 개봉기 때 처럼 역시나 단말기 보호처리를 안했습니다.
사실 베가LTE부터 팬텍은 패키징에 가장 필수적인 처리인 휴대전화 보호용 가이드처리를 해야하는데, 이건 지난번에도 지적이 되었던 문제점입니다. 하지만 고객의 소중한 의견따위 이사람들은 들을줄을 몰라요 낄낄낄.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일단 본체, 배터리2개, 전면보호필름, 배터리케이스, 배터리거치대, 충전기, 이어폰, USB케이블, 설명서류, 쿠폰(라츠, 멜론)이 있네요.
음.. 배터리 분실을 방지하고자 한건지, 아니면 보관에 용이하고자 한건지 배터리 케이스가 구성품에 있네요.
비닐봉지에만 딱 넣어서 주는거보다 이런 보관케이스를 추가해주는건 괜찮은 시도들이라고 봅니다.
뭐 최악의 시나리오는 통째로 다 잃어버리는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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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터리거치대는 충전기능도 있지만 휴대전화 거치기능도 추가되었네요. 앞부분을 당기면 휴대전화 거치가 가능합니다.
아크나 갤럭시S2 이후로 제조사들이 배터리거치대에 단말기 거치기능도 추가하고 있더군요.
이번엔 단말 앞면을 간단히 보도록 하죠.
이건 아무래도 문구 선정에 실패한듯.
최초 스냅드래곤 S4라고 하는데 음... 사실 옵티머스LTE2랑 공개가 아닌 발매를 기점으로 하면 아마 공동 최초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냅드래곤 S4 칩셋은 1.5Ghz MSM8960 듀얼코어로, LTE 원칩 솔루션이 가능하게 만든 칩셋입니다.
아 그리고 최장시간 배터리에 대해선 한마디만 간단히 하죠.
뻥치지마세여
그럼 이만 개봉기를 마치고, 다음 리뷰에서 디자인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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