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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 리뷰

여름은 더워도 폰은 시원해야지... 폰트리 "쿨링팝" 방열패드 리뷰

갈수록 날은 더워지고, 스마트폰은 겨울엔 발열이 미묘하게 손난로 겸 좋지만 여름엔 발열때문에 짜증만 높아지죠.

스마트폰 발열을 어느정도 잡아줄 수 있는 방열패드가 있어서 이렇게 리뷰를 써봅니다.


스마트폰 악세사리 전문 쇼핑몰인 폰트리(http://pontree.co.kr)에서 제조, 판매중인 쿨링팝이라는 방열패드입니다.


쿨링팝은 전자파 차단, 방열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카본소재의 방열패드로, 스마트폰 배터리커버에 부착하여 발열을 잡는 타입입니다.


쿨링팝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배터리의 일부분정도를 접촉하는 형식이죠.

생각보다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저는 일단 넥서스S의 배터리커버에 부착해봤습니다.

미묘하게 배터리커버의 NFC부분 색상이랑 비슷해서 그렇게 티는 잘 안나는듯 하는데 역시 전 섬세함이 딸려서 험하게 붙였습니다 ㅠㅠ 저 쭈그러짐 ㅠㅠ

저는 또한 발열이 심한 스트롱에그에도 부착을 했습니다.

에그의경우엔 모바일라우터라 네트워크를 계속 이용하는지라 발열이 상당히 심합니다.

으앙 다 쭈그러짐 ㅠㅠㅠ


확실히 미묘하게 순정상태의 에그나 넥서스S보다는 열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에그의 경우엔 확실히 체감이 될정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전엔 스냅1세대 발열나듯 뜨거웠는데 부착후에는 많이 수그러들었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넥서스S는 사용시간이 어느정도 지속되어도 발열이 이전보다는 덜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상세한 수치는 측정해보지 않아서..


여튼 다가오는 여름 여러분의 스마트폰은 시원하게 만들어서 발열짜증 줄여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은 배터리커버 나사풀고 뜯어야되나...




본 상품은 폰트리로부터 리뷰 명목으로 무상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