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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플레이어 4.2

다시 돌아온 삼성전자의 스마트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 4.2 (YP-GI1) 간단후기.

오늘 WIS 참관후 삼성부스에서 만나본 갤럭시 플레이어 4.2입니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갤럭시S3과 갤노트10.1은 오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관심있었던 갤플4.2를 만나보고왔습니다.

먼저 갤플4.2의 전면입니다. 화이트색상으로 깔끔한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테두리를 크롬몰딩으로 처리하여 나름 고급함을 더한듯합니다.

옆에는 제 4S가 힣힣

후면은 갤럭시S2의 느낌이 납니다. 패밀리룩을 이어가고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났습니다.

글로시 처리가 되어있고요, 카메라는 상단 중앙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플레이어4.2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상단스피커는 마치 휴대전화의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삼성제품처럼 상단에 삼성로고를 꼭 새기더군요. 갤노트도 그렇구요.

하단 버튼부도 꽤 깔끔한 느낌입니다. 갤럭시S2 HD LTE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이어폰홀은 하단에 있어서 주머니에 넣었을때 기기를 돌리지 않고도 바로 꺼내서 조작이 가능하다는점이 용이합니다.

하단스피커를 보니 꼭 전면 듀얼스피커를 채용했던 베가레이서가 생각나네요.

버튼부는 모두 우측면으로 몰려있습니다. 전원/홀드, 볼륨버튼 모두 우측면에 가있네요.

시스템은 진저브레드기반에 터치위즈 U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갤플4.2는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디자인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크롬몰딩을 테두리에 넣는게 아이폰3GS때의 느낌이 나긴하지만, 이번엔 나름대로 잘 조합해서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갤럭시S3실물 공개 전 루머이미지 중 하나는 갤플4.2를 이용하여 만든 이미지였다죠.


삼성전자 역시 이번 WIS에 전시를 하였지만, 사실상 삼성전자 부스는 기대만큼 충분한 전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웠어요.

WIS 참관 두번째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