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키아/루미아710

루미아710 외관 리뷰

안녕하세요! 황남빵입니다. 오늘은 리온님의 개봉기에 이어 루미아 710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미아 개봉기는 리온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12/04/08 - [스마트폰리뷰/루미아710] - 국내 최초 망고폰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루미아710 개봉기입니다!

먼저 전면입니다. 상단에는 NOKIA로고가 새겨져있고, 그 왼쪽으로는 근접센서가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하단을 보시면 물리버튼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버튼은 이전/홈/검색 3가지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안드로이드의 메뉴/홈/이전 이나 아이폰의 홈버튼을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소 불편할수 있는 점입니다.(실제로도 적응하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번엔 후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커버의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부드러워서 마치 고무를 만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무광이라 지문이 쉽게 묻지 않지만 그만큼 지문이 묻었을때 닦기가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후면의 가운데에는500만화소 AF 카메라와 노키아 로고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 카메라로는 72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가 다름아닌 기기의 아래쪽에 위치하다 보니 폰을 조금 푹신한곳에 올려놓았을때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행이 커버가 둥글게 되어있어서 바닥에 놓았을때는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리지만 폰을 침대나 이불같은곳에 올려놓고 음악을 재생하거나 벨소리가 울릴경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스피커가 바닥이 아닌 기기 옆면에 위치하기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은 겪을 일은 없었는데 이런 경우를 처음 겪어보니 많이 불편하네요;;;

다음은 좌,우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기의 좌측에는 배터리커버를 분리하기 위한 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 홈에 손톱을 넣어서 커버를 분리하실수 있습니다.
기기의 우측에는 순서대로 볼륨조절버튼과 카메라버튼이 존재합니다.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의경우 카메라버튼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루미아에서 발견하게 되니 왠지 반가운 기분이네요(?)

이제  배터리커버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커버에는 배터리가 제대로 고정되도록 스펀지가 붙어있습니다. 신경쓴점이 돋보이네요
2번째 사진은 유심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어떤 휴대폰의 변태같은 방식과는 달리 유심을 장착하고 나중에 배터리를 끼우는 구조입니다. 외장메모리는 지원을 안하기때문에 저게 다네요.

이제 기기의 윗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로USB포트와 3.5파이 이어폰 단자, 전원버튼이 차지하고 있네요.

 
기기의 하단에는 휴대폰고리등의 악세서리등을 달수 있게 구명이 나있습니다. 악세서리 달고다니는거 좋아하시는분들께는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루미아710의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편입니다. 좀 두껍고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디자인이 낮설긴 하지만 무난한 편이네요. 윈도우폰을 구입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디자인면에서는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