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 소프트웨어와 미디어, 3D기능 후기

부팅시 헬지로고가 먼저 뜹니다.

그리고 무슨 프렉탈같은 후루꾸후루꾸한 부팅화면이 나오고 쌩깐대로T 로고가 나옵니다.

락스크린은 옵2X때도 썼던 밀어올리는식의 락스크린입니다.

솔직히 어느정도 밀어올려야 열리는지 애매해서 차라리 휙휙날려서 언락하는 센스3.0락이나 아래로 내리는 락이 괜찮았던거같아요.

옵티머스UI의 홈입니다.

터치위즈 냄새가 본의아니게 난다는 그것이죠.

참고를 위한 터치위즈3 런쳐모습입니다.

어플서랍도 역시 카피캣냄세 어휴...

솔직히 그다지 구동능력이 좋은편은 아니네요.

LG홈이 신기한게 뭐냐면, 듀얼코어가 아닌이상은 버벅거립니다.

초기펌 V10G펌에서 찍은사진이네요.

프로요마스터+Lost Gingerbread 답게 프로요로 내놓았는데

커널은 35.7커널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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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두배 진저 커널은 또 32.9커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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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바뀐거아니야?

이번엔 뮤직플레이어입니다.

뮤직플레이어는 레이아웃이 그다지 나쁘진않은데 조그바가 저 아래에 있어서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컨트롤버튼 바로 위에 올려줬으면 괜찮았지 싶은데 말이죠.

아래에 조그바 당기다가 손 내려가서 뒤로가기버튼 누르고 막 이런적도..

리스트는 이니셜별로 구분가능합니다.

알림창에선 음악탭도 있습니다.

근데 플레이어가 켜져있건 말건간에 지맘대로 떡하니 쳐박혀있습니다.

타사는 음악 들을때만 나오는데말이죠.

3D 등 미디어를 중점으로 만든 스마트폰인데 사용자EQ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본 제공되는 EQ들도 다 애매헤서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런점은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하네요.

3D스페이스 기능입니다.

3D로 보이는데 사진이라 3D로 안보이신다구요?

저도 3D로 안보입니다.

3D카메라로 사진을 직어서 보면 3D로 보입니다.

대신 눈이 존나아픕니다. 진심.

3D갤러리도 있습니다.

다 3D로 나오는데 사진이라 3D로 안보이시느라 섭섭하실겁니다.

저도 리뷰쓰는데 3D로 안보입니다.

 

흔히들 스마트폰 성능체크한다고 돌리는 뻥구란트 벤치마크입니다.

2542점 나오네요.

참고로 라이벌급인 갤S2는 3600점대.

 

웹브라우징 할 때 모바일웹은 역시 무리없이 잘 나왔습니다.

PC화면으로 해도 어느정도 잘 나오긴 했는데

제가 리뷰쓸땐 폰에 거지같은 지문방지필름이 붙어서 다 째지고 깨지고 가관이었다는..

기존의 동영상도 3D전환을 이용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제공하는 비디오플레이어 외에서는 안됩니다.

기존의 사진도 3D변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D로 찍은 jps타입의 이미지는 3D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아닌이상 볼 수 없는듯 하네요.



3D기술은 정말 획기적인 신기술이었지만, 무안경이라고 해도 눈이 너무 아팠고

5분간게임을 하고나면 50분을 안구휴식에 쏟아야합니다.

그정도로 눈이 아프더라구요.


솔직히 옵티머스3D가 경쟁제품보다 칭찬해주고 싶은 기술은 2D-3D 변환기술입니다.

기존의 사진이나 동영상도 3D변환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하고 좀 그렇고 그런....ㅎㅎ...한 동영상도 3D로 변환이 됩니다.

이 점은 정말 신기했네요.



하지만 총평을 내리자면

3D기술은 신기한데 돈주고 사서 돈값어치는 다 못하는 스마트폰

정도?

아직 LG가 돈값어치 다 하는 스마트폰 뽑으려면 멀었나봅니다.

뭐 그래도 옵티머스Q나 잉드로원시절보다는 많이발전.

솔까 돈값어치 다하는 스마트폰의 최강은 HD2라죠.

 

돈값어치 언제 할래...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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