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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커스텀롬/HTC

디자이어HD로 미리 만나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안드로이드는 1.0에서부터 발전하여 1.0~2.3을 거쳐 드디어 4.0인 ICS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ICS의 경우에는 iOS처럼 하나의 OS로 통합되어있으며, 기기에 따라 레이아웃이 다르게 정렬되는 형식입니다.


태블릿은 태블릿레이아웃, 폰은 폰 레이아웃으로 정렬되는 iOS와도 같죠.


그 ICS를 디자이어HD에서 미리 만나봤습니다.


참고로 ICS를 커스텀롬으로 올리기만 해봤지 실사용이 가능하거나 하다고는 안했습니다.



잠금화면입니다.

허니콤에서 보던것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정말 심플하고 보기 좋네요....ㄷㄷ

링을 움직여서 아이콘에 끌고가면 되는 형식이고 링 아래에는 캐리어명이 나오는군요. 저는 KT니까 Olleh... 뒤집으면 Hell o....


잠금해제를 해봤습니다.


이것이 안드로이드 4.0 ICS의 런쳐.

메세지는 포팅하지 않았더군요.


이게 그 전 안드로이드 2.3에서 쓰던 안드로이드 기본 런쳐입니다.
사진은 레퍼런스인 넥서스S+순정롬.

진저보다 더욱 각지고 깔끔해지긴했는데 런쳐는... 음 아이콘이 좀만 더 작았으면 참 이쁠거같아요.


스테이터스바 화면입니다.

아래쪽에 캐리어가 나오고 날씨 옆의 설정버튼을 누르면 설정이 열립니다.


앱드로워(어플서랍)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이번 런쳐에는 앱드로워에 위젯항목이 추가되었는데말이죠


위를 터치하거나 이렇게 화면을 슬라이드하면 위젯탭으로 넘어가집니다.

이번 ICS부터는 탭을 슬라이드하는게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재밌게 읽고 계시면 추천



다이얼러입니다.


이 사진은 안드로이드 2.3의 다이얼러인데, 이보다 더 깔끔해진게 눈에 띕니다.


주소록(인물)입니다.

마찬가지로 탭으로 슬라이딩하는 타입입니다.


기본 시계 어플이고요


계산기도 단색에다 네모반듯한 깍두기..... 깍두기누르는 기분.... 아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혼납니다.


제가 올린 알파1의 경우엔 뭐 되는게 없는데 심지어 Wi-Fi도 안되는 일단 포팅만 한 롬이라 인터넷연결은 포기.

웹 브라우저입니다.

메뉴를 누르시면 그 전의 하단 탭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리스트로 올라옵니다.


현재 사용중인 탭들을 볼 수 있고요.


키보드는 진저의느낌과 비슷합니다.

근데 스페이스바 엄청 기네요 저거...


또한 키보드가 나오니까 여기선 알림에 입력방법 선택이 나오네요.


이건 뭐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도 있는것과 비슷.


설정메뉴입니다.

이번에는 신기한게 데이터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설정들이 세분화되었습니다.


시스템정보입니다.

4.0.1(마이너업데이트)판입니다.

음.. 아직까지는 쓰진 못할정도고요, 나중에 Cyanogen Mod 9가 나오면 정말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오버스크롤 효과도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진저의 경우에는 그냥 하단쪽이 싹 올라오는타입이었지만, ICS는 둥글게 올라오네요.



일단 ICS, 정말 깔끔하고 심플하며 군더더기없는 OS로 발전했습니다.

다만 이제 막 오픈소스가 공개 된 상황이어서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기반의 롬은 좀 더 기다려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에 IC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여러분의 스마트폰도 ICS를 곧 만나겠죠?




아 그 사업 망한 모 회사나 이제와서 진저올려주는 회사들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