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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iPod Touch 2G

iPod Touch 2.5세대, 1개월 좀 넘은 사용기.




안녕하세요.
고갱님들에게 언제나 매우 주관적이고 쓸모없는(?) 리뷰를 써드릴 실프넷입니다.

제가 1월 2일에 아이팟 터치 2.5세대를 중고로 구매했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개월하고 15일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알려드리려고 리뷰를 써봅니다.


1.첫인상

그 전까지 안드로이드를 사용 해 왔기 때문에 스마트한 기계던 뭐건간에 흥미로웠습니다.
그 전까지 사용하던 MP3P가 모두 천국행 하셔버렸기때문에....(는 아니고 아직 한놈은 고자상태...)

2.외형상의 특징

일단 굉장히 얇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중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는 두께는 좀 두껍습니다만.
기계 자체는 굉장히 얇은 편 입니다.
전면은 강화유리에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아시다시피 전면같은경우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홈버튼 하나만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죠.

3.그리고 첫 부팅

사과가 하나 나옵니다.
처음 구매 당시엔 iOS 4.1이었습니다.
부팅속도는 그래도 여태 써본 기기중에선 준수한 편 이었습니다.

4. 그리고 사용기

저 같은 경우엔 그 당시 완탈 되어있던 4.1버전이었기 때문에 구매 1시간도 안되서 바로 탈옥을 했습니다.
탈옥을 하고 이것 저것 탈도 가끔 났지만 확실히 장단점을 구분 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주었다.
어플리케이션이 상당히 많았다.
사용하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처음으로 써보는 멀티터치가 상당히 좋았다.
안드로이드엔 없던 어플리케이션이 생각보다 유용했다.
사파리 브라우저가 상당히 괜찮았다.


단점

유저가 직접 EQ설정 할 수가 없다
메모리가 부족하면 가끔 어플이 꺼진다.
가끔씩 지 맘대로 훅 가서 재부팅이 일어났다(4.2.1완탈에선 아직 안일어남)
2.5세대라 배경화면과 멀티태스킹은 직접 해결해서 사용해야한다(멀태는 비활성화중)
홈 버튼 하나만 있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중이었던지라 굉장히 헷갈린다.
스프링보드라고 해야하나요? 그 어플 아이콘의 위치가 자동적으로 당겨지기때문에 자유성이 줄어든다.


5. 평점

디자인
역시 디자인의 대가 애플이었습니다.
★★★★☆

하지만 상단과 볼륨버튼, 그리고 뒤에 있는 와이파이 센서부?
뭔가 1% 부족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성능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

하지만 메모리가 부족한 탓인지 어플이 자꾸 죽었고 시스템이 재부팅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편의성
초보자도 생각보다 쉽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

배터리
밥통 한번 제대로 오래갑니다.
★★★★★

밥통이 1500인 안드로원에 비교해서 봤을경우에도 상당한 지속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종일 트위터를 해도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점은 별로 없었습니다.

총점

★★★★★★★☆☆☆

애플에서 보다 사용자가 사용하기 쾌적한 사양의 디바이스를 지속해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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