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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옵티머스2X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LG-SU660)" 리뷰


2010년, LG모바일에선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개발합니다.
옵티머스2X는 세계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이라는 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까지 하는 영광을 누린 스마트폰입니다.
Nvidia사의 Tegra2 1Ghz Dual-Core CPU를 사용하며, GPU는 이에 내장되어있는 GeForce계열의 렌더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듀얼코어 스마트폰 치고는 부족한 512MB의 RAM은 추후 나온 듀얼코어 스마트폰들에게 밀리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옵티머스 2X의 잠금화면입니다.
타사와는 다르게 위로 밀어서 잠금해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2X의 뒷면입니다.
뒷면의 거의 대부분이 배터리커버입니다.


800만 화소 CMOS 카메라 모듈과 플래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위는 옵티머스2X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는 모토쿼티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실물보다 색감이 너무 진하게 나왔습니다.
실제로 피사체로 쓰인 N사의 게임기색상은 연한 하늘색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상측면엔3.5파이 이어폰홀, HDMI포트, 전원/잠금버튼과 내장형 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하단엔 듀얼스피커와 5핀포트가 있습니다.


좌측면은 비어있으며 우측면은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전면 상부엔 센서부와 스피커,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있습니다.



하단엔 메뉴키, 홈버튼, 뒤로가기키가 있습니다.
메뉴키를 길게 누르면 검색키의 역할을 합니다.

(본의아니게 하루살이 시체가..)

순정LG홈의 모습입니다.
옵티머스 2X에선 다른 LG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순정 LG홈도 부드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플서랍입니다.



솔직히 옵티머스UI가 터치위즈UI와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용램은 최대 확보시 230mb정도로, 타 기종보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옵티머스2X의 네이버 PC버전 로드 및 브라우징 영상입니다.
Wi-Fi 802.11 b/g 환경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테그라2를 사용하는 아트릭스와는 다르게 끊김이 매우 적었습니다.


1280x720 x264 mp4파일을 재생해보았습니다.
Vital Player에서 하드웨어 코덱으로는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코덱으로는 매우 불안정하고 끊김이 심하였습니다.


이번엔 1280x720 DviX5로 인코딩한 AVI파일입니다.
역시 하드웨어 코덱으로는 문제없이 재생되었습니다.


옵티머스 2X의 간단한 구동영상입니다.


쿼드란트 어드밴스드 벤치마킹 결과입니다.

좋았던점
듀얼코어덕에 처리속도가 매우 빠른편입니다.
IPS LCD라 나쁜 화질은 아니었습니다.
많이 두껍지 않고 적당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감은 점수를 많이 주고싶습니다.

아쉬운점


기기의 베젤부분이 너무 두껍습니다.
디파이처럼 기계가 작은데도 화면이 3.7인치같은 형태가 아닌 그냥 베젤부분만 좀 줄여도 4.2인치정도까진 액정크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모토쿼티와 비교해봐도 베젤부분이 너무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용램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그라2 특유의 배터리폭식과 발열도 아쉬운점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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