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블로그라면서 왜 갑자기 난데없이 그것도 나온지 몇년이나 된 롤리팝 리뷰를 쓰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을겁니다.
사실 쓸 글감이 없어요.
리뷰들어갑니다.
롤리팝폰의 전면부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에 파란색상이 매우 잘어울립니다.
아이팟 나노의 파란색보다는 밝은계열의 파란색입니다.
LG모바일에서 색상선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뒷면역시 매우 깔끔한 디자인으로 하단부는 거의 다 배터리커버입니다.
상단부엔 300만화소 AF지원 CMOS 카메라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기기 우측면엔 통합20핀포트와 카메라 버튼이 있습니다.
기기 좌측면엔 볼륨조절 버튼이 있고
이렇게 열쇠고리 등을 달 수 있는 스트랩걸이도 있습니다.
기기의 상판에는 이자르같이 이런 시크릿라이팅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전부 발광, 모아지기, 퍼지기 등의 동작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판외부에 있는 LED부분은
현재시간
요일이 포함된 현재시간
사용자가 직접 세팅 할 수 있는 패턴을 지원합니다.
거 기능 한번 참 찰지구나.
기기를 연 모습입니다. 폴더폰 답게 매우 깁니다.
SV800의 길이는 PSP보다 엄지손가락 한개길이정도 깁니다.
여기서도 인증하는 아이팟 보내고 생긴 PSP 2천번 -_-;
액정부엔 수화용 스피커와 1.3MP 셀카용 카메라가있고
2.8인치 WQVGA (240x400)해상도의 TFT-LCD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키패드 및 버튼부입니다.
상단 좌 우엔 메뉴 1 메뉴2키, 그리고 그 아래엔 전자사전과 외부디스플레이키가있고,
가운덴 방향키와 OK/통신사 무선인터넷키가 있습니다.
그 밑은 말 안해도 되니 생략하고
맨 밑엔 마이크홀과 미디어용 스피커가 있습니다.
배터리커버는 뒷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배터리용량은800mAh로 다소 작은편이지만
뭐 그래봐야 빅뱅이랑 2NE1 광고효과로 많이 팔았으니 -ㅂ-;
300만화소 AF카메라의 성능입니다......만
AF맞나 이거 -_-?
사실 롤리팝 자체가 하이스펙 피쳐폰도 아니고 전략형 폰이라 성능면에선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물론 출고가도 52만 8천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학생용 공짜폰으로 인기가 많았었죠.
롤리팝은 72Poly 화음벨을 지원하며, MSM6280 HSDPA칩셋을 이용합니다.
아직까지 먹어주는 디자인인데 올해나오지 왜 그 때 나왔을까 하는 디자인이네요.
"아!.. 올해나왔으면 옵티머스 형제들한테 파묻혀서 길에 떨어진 사탕꼬라지 났겠지;;"
리뷰를 마치며
무려 집에 쳐박혀있던 S급 공기기를 발견했길래 마침 글감도 없다 싶어서 작성한 발 리뷰입니다 ;ㅅ;
개인적으로 LG 피쳐폰쪽은 상당히 후한 점수를 주고있으나 스마트폰쪽은 아직까지 타사에 비해 부족한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피쳐폰에선 진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제조사입니다.
물론 다운스펙 하는건 좀 보기 좋지 않지만요 ㅡㅡ;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