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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야기

[안드로이드상식] 슈퍼유저권한(Superuser Permission)이란 무엇인가?




흔히들 루팅(Rooting)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Rooting이란 행위는 말 그대로 Root영역을 사용하는 권한을 얻게되는 말인데,
이는 Superuser상태에서 Root영역을 건드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 때 "Superuser"의 뜻은 말그대로

최고 사용자입니다.

시스템영역을 만질 수 있게 해주는 사용자의 상태라는 말이죠.

안드로이드는 아시다시피 Linux기반의 휴대기기용 OS입니다.
Linux에서도 Root영역을 만지려면 반드시 Superuser상태가 되야하며, 이는 안드로이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제조사에서 지원해주는 펌웨어에서는 일반사용자 상태이며, 추가의 작업을 통해 슈퍼유저의 권한을 얻어야합니다.
이 때 하는 것이 바로 Rooting 작업인 것이죠.

리눅스에선 슈퍼유저 권한을 실행 할 때 "su"란 명령어를 사용하며, "su-"는 슈퍼유저의 환경파일까지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내에서도 터미널 에뮬레이터를 이용 할 때 슈퍼유저 권한을 실행하려면 su명령어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Superuser의 경우, Root영역을 건드릴 수 있어서 자칫 잘못건드리면 그대로 시스템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에? 먹통이 된다구요?

그러므로 반드시 Root영역을 건드리기 전 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 한 후 Root영역을 건드려야합니다.

하지만 Superuser권한을 잘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은 오히려 시스템 성능의 어느정도의 향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안드로이드에선 제조사의 필요없는 3rd party app을 제거 할 때나 시스템에 트윅을 먹일 때 많이 이용합니다.

한마디로 Root영역을 만질 수 있게 해주는 권한이란 뜻으로 쓰고,
실제로는 사람에 다라 득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동전의 양면같은 권한입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면 이런 결과가 나오고



제대로 모르고 함부로 막 건드렸다간 이런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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